애플, 맥용 MS Office 2011 엑셀에서 한글이 깨져보이는 문제 해결방법

맥OS X에서 MS Office 2011 for mac을 사용하시다 보면 가끔씩 맞닥뜨리는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는 아직도 MS Office for mac은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 다는 사실이고, 다른 한가지는 한글로 된 문서를 열게 되면 한글이 꺠져 보이는 문제입니다. 

이런문제가 발생한 경우에 보통의 경우는 맥 OS X에는 사용하지 않는 혹은 맥 OSX에 설치되지 않는 한글글꼴의 영향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중에서 가장 자주 만나는 문제는 바로 '맑은고딕' 폰트문제입니다. 아시다시피 맥 OSX에는 맑은 고딕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는 맥용 MS Office 2011을 설치해도 마찬가지 인데요, 그래서 다른 동료들과 협업을 하다보면 특히 엑셀에서 글꼴 깨짐 현상이 자주나타나게 됩니다.

한글 글꼴 깨짐, 이를 해결할 간단한 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엑셀파일을 열게되면 한글이 모두 깨져 보입니다. 어떤 글자인지 판독할 수 조차 없는데요, 글꼴선택창을 보면 해당 글씨의 폰트가 '맑은고딕'이라고 되어있습니다. 

변환하고자 하는 셀 영역을 모두 선택한 후에 글꼴선택창을 들어갑니다. 여러분의 맥에 깔린 기본 한글 폰트를 아무거나 선택해줍니다. 저는 Apple SD 산돌고딕 Neo를 선택했습니다.

선택을 마치니 아래와 같이 글자가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옵니다. 다시 작업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간단한 방법으로 MS Office 2011 for mac 엑셀에서 한글깨짐 현상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