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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Products/Products

[애플/악세서리] 애플 HDMI 케이블 사용기

애플제품들은 확장성이 높은 편이 아니어서 여러가지 악세서리를 구입해서 사용해야 하는데 이 악세서리의 가격들이 만만치가 않다.

하지만 편리한 이용을 위해서 꼭 필요한 제품들은 구입해야 하는데, 그 중 하나인 애플 HDMI to HDMI 케이블이다.



애플 HDMI to HDMI Cable의 정식명칭은 MC838FE/B이고 길이는 1.8m이며 가격은 25,000원이다.

인터넷에서 구매해도 가격차이가 크지 않고 오히려 배송비를 내고나면 더 비싸기 때문에 애플스토어에서 구입하는게 좋다.



악세서리 박스를 열어보면 HDMI케이블이 이렇게 종이에 둘둘 말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두께가 굵지않아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방향이 잘 휘며, 보관하기에도 편하다.



애플 HDMI케이블 단자의 마감상태이다.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한 마감상태를 보여준다.

각각의 단자에는 HDMI라고 마크가 새겨져 있다.



HDMI케이블은 이렇게 양쪽의 HDMI 단자에 꽂아서 사용하면 된다.

필자의 경우 Lightning Digital AV 어댑터(바로가기)와 모니터에 꽂아서 연결해 보았다.



아이패드의 화면이 모니터에 나타난다. 아이패드의 화면비율이 4:3이고 모니터가 16:9이기 때문에 화면이 맞지않고 양쪽이 검은것을 볼 수있다.

사파리를 실행해 네이버 웹툰인 God's tower를 열어보았다. 화면도 깔끔하게 잘 나온다.

다만 모니터는 가로가 길어 이런 세로로 보는게 편한 화면들을 보기엔 편하지 않다.



유튜브를 열어 SNL 왕좌의게임 패러디를 열어보았다.

영상자체가 16:9에 맞기 때문에 영상이 모니터에 꽉 차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모니터로 외부전송될때는 아이패드에서 영상이 재생되지 않는다.



이렇게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엑셀도 모니터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다.

아이패드가 확장성이 부족해 생산성이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이렇게 모니터 화면에 연결해 키보드를 이용해 작업한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여기에 사용된 키보드는 로지텍 K380으로 지난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MS 워드도 모니터로 출력해서 사용할 수 있다.

사실상 아이패드의 화면을 모니터에 미러링해주기 때문에 아이패드의 화면을 대형 23인치 화면에서 보는 것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다만 HDMI케이블 특성상 모니터와 연결하면 모니터에 스피커가 없는 한, 영상만 재생되고 소리가 나오지 않는다.

소리까지 완벽하게 출력하려면 TV에 연결하거나 모니터에 연결할 경우엔 별도로 블루투스 스피커나 이어폰을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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