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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후기/제품사용후기

[솔직사용후기] 버바팀 여행용 충전기 5.6A 5포트 멀티 플러그

미국으로 출장가기전, 미국의 110V 코드를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을 했다.

아이폰이나 맥북프로의 경우 유니버셜 차저로 전압에 상관없이 충전은 가능하지만, 일부 충전이 잘 안되는 경우도 있다고 들어서, 전자기기가 많은 필자의 경우(아이폰+아이패드+애플워치+맥북프로) 어댑터 하나를 더 챙길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그래서 산 제품이 바로 버바팀 여행용 충전기

 

박스의 외관은 특별한 것이 없다.

4개의 USB-A 포트와 1개의 USB-C 포트가 있다는 얘기와 최대 5.6A까지 충전가능하다는 문구뿐.

최근 갤럭시 10같은 경우도 그렇고 USB-C 충전케이블로 연결하는 경우가 많아 USB-C 포트지원은 너무도 반가웠다.

 

 

 

박스를 열어보면 이렇게 유럽형(대한민국 동일), 호주형, 영국형(홍콩 동일), 미국형(중국 동일)으로 구분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나온다.

사진을 보면 맥북, 아이패드, 아이폰 모두 충전가능하다고 나온다.

 

 

행사기간이라 여행용 멀티 플러그 가방도 같이 동봉되어 있었다.

아무래도 제품 기스를 줄이려면 가방에 넣고 다니는게 좋다.

 

 

제품 좌측을 보면 이렇게 유럽형, 영국형, 미국형으로 구분해서 포트를 뽑을 수 있게 되어있다.

 

 

이렇게 유럽형(대한민국형)으로 뽑으면 우리가 보는 익숙한 포트 모양이 나온다.

영국형의 경우엔, 별도로 저 위에 붙여진 테이프를 제거하고 포트를 뽑아야 한다.

 

 

혹시 퓨즈가 나가서 작동하지 않을까봐 속 깊숙이 여분의 퓨즈를 하나 더 넣어준다.

과전압이 흐를경우 퓨즈가 작동해 기기손상을 막는다.

 

이렇게 가방에 넣어 들고다니면 된다.

개인적으로 이번 뉴욕 출장때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했다. 3,4개의 충전기를 들고다닐 필요없이 이 충전기 하나로 모든 전자기기 제품을 충전했으니 효자제품이 따로없다.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했고, 값어치를 충분히 하는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해외 출장이 잦은 직장인이라면 한번 고려해볼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