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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Products/Products

[애플/아이맥] 21.5인치 아이맥 저가형 모델 출시 및 가격인하



가장 얇은 일체형 데스크탑 iMac의 보급모델이 등장하다




애플사의 일체형 컴퓨터, 세상에서 가장 얇은 일체형 데스크탑인 아이맥이 보급형 모델로 1,370,000원에 새롭게 출시됬다. 데스크탑으로서의 성능을 대폭 포기하고 가격을 낮춘 모델이다. 1.4GHz 인텔 듀얼코어 i5가 장착되었고, 8GB메모리 그리고 500GB의 하드를 장착햇는데, 그래픽 드라이브도 한 단계 낮은 HD Graphics 5000이 탑재됬다. 성능만 놓고보면 애플사의 랩탑 엔트리 모델인 맥북에어와 비슷하다. 중급형 모델과 가격차이가 12만원 정도 나는데, 중급형과 기본형의 성능차이가 많이 커서 일반소비자의 수요는 많지 않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 보급형모델은 주로 저렴하면서도 적당한 성능을 갖춘 데스크탑을 필요로하는 학교나 도서관, 공공장소 등에 많이 보급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애플스토어와 홍콩 애플스토어에서도 구입이 가능하고, 중국에선 135만원정도에 구입가능하고 홍콩에서는 110만원정도에 구입이 가능하다. 새로운 아이맥 보급형 기본모델은 램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다. 구입 후에도 사용자가 임의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없도록 일체형으로 구성되었다고 OWC에서 밝혔다. 확장성을 중시하는 사용자들은 21인치 고급형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보급형 모델이 출시되면서 애플코리아에서 다른모델들도 가격들을 추가 인하했는데 맥 프로, 아이맥, 맥 미니 등 데스크탑 모델들의 가격이 4~7%정도 소폭인하됬다. 최근 환율하락에 따른 추가 조치인 것을 보인다. 기존에 환율에 매우 둔감하게 가격을 책정하던 애플코리아가 최근엔 좀 더 유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