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점유율] 애플 컴퓨터 판매량, 전세계 5위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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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네 개의 생산라인으로 세계 시장 5위를 점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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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6가 출시되자마자 24시간만에 1,000만대 예약을 이끄는 등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한결 더 주목받고 있는 이 시점에, 시장조사기관인 IDC의 놀라운 발표내용이 나왔다. 바로 애플의 컴퓨터 점유율이 세계 제조업체들 중에서 5위를 달리고 있다는 내용이다. 애플은 레노버, HP, 델, 에이서에 이은 세계 5번째로 큰 컴퓨터 제조업체로써, 맥북과 아이맥, 맥미니, 맥프로의 4개의 생산라인으로 일궈낸 기적적인 일이다. (기사보기)

조사자료에 따르면 애플은 이미 2013년 3분기에 세계 5위 생산기업으로 부상했으며, 2014년 3분기에만 6.3%를 출하해 기간내 평균성장율인 -1.7%를 웃도는 8.9%의 성장을 했다. 아직 뚜렷한 이유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소비자들이 아이폰과 아이패드등을 사용하면서 iOS에 편입되어 애플 생태계를 점차 늘려가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아이맥의 보급형이 나오거나 맥북라인의 가격인하가 단행되면서, 소비자들이 구입을 늘린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같은 기간 미국내 점유율은 13%로써 레노버와 에이서 그룹을 제치고 3위에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