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pple Products/About Apple

[애플/벤틀리] 벤틀리를 더욱 벤틀리처럼 만드는 것 -



디자인은 훔칠 수 있어도, 그 정신만은 베낄 수 없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그 값어치를 유지하고 그것을 더욱 발전시켜나가는 것은 대단히 쉽지 않은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세계화가 진행된 지금은, 자국내에서만 경쟁해서 이기면 되는 과거 시장에서 벗어나 이전보다 더 치열한 전 세계의 자본주의시장 경쟁터에서 조금이라도 더 효율적이고 저비용구조를 가진 회사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성능 대비 가격이 높은 물건이나 가격에 비해 품질이 현격하게 떨어지는 회사는 문을 닫을 수 밖에 없고 표준생산에 의존한 대중적인 브랜드가 살아남을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이러한 무한경쟁 전쟁터에서도 꿋꿋히 자신만의 브랜드를 지켜온 회사와 브랜드들이 있다. 라이카라던지, 페라리, 스트라디 바리우스등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자신들의 고유브랜드 가치를 오랫동안 지켜왔고 지금도 그 노력을 게을리 하고 있지 않다. 그런 멋진 장인정신을 가진 회사들 중에 애플과 벤틀리가 만나 멋진 단편 다큐멘터리를 만들어 냈다.


벤틀리 디자인 총책임자인 루크 동커볼케(Luc Donckerwolke)과 이상엽 벤틀리 외장·선행 디자인 총괄이 2014년형 뮬산을 타서 벤틀리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내용을 애플사의 아이폰5S로 찍어서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로 편집한 4분짜리의 다큐멘터리 광고가 유트브에 올라왔다. 자동차매니아와 전자기기 매니아들이 벌써부터 흥분할 이 이야기를 다같이 즐겼으면 한다.


"Intelligent Details” Short Film - Youtube



이 동영상 광고를 찍는데 사용된 장비와 어플을 알고 싶다면 블로터닷넷 기사( 원문보기 )를 클릭해서 지금 바로 확인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