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공익] San Francisco Pride 게이 퍼레이드와 함께한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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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과 평등함이 공존하는 공간 그 곳은 바로 실리콘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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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과 평등함이 공존하는 공간에서 문화가 꽃피고, 기술이 발전하고, 인류가 풍족해 진다는 것은 인류 역사를 뒤돌아보면 항상 맞습니다. 그리스시대부터 로마시대, 당나라 시절과 미국의 실리콘밸리까지 우리는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함께하는 사회가 얼마나 크게 성장하는 지를 역사를 통해 직접 배웠던 것 같습니다.

애플사 CEO 팀 쿡

이번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Lesbian, Gay Bisexual and Transgender Pride Parade (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 그리고 트렌스젠더 프라이드 퍼레이드)에 애플과 구글, 페이스북이 후원하면서 자사의 직원들도 참여를 격려했습니다. 애플은 단연코 가장 많은 임직원들과 가족들을 참여시켰으며, 동성애자를 상징하는 무지개깃발을 나누어주고, 애플 로고가 그려진 Pride 티셔츠를 참가자들에게 무료로 나누어 주는 등의 행보를 보였습니다. 애플의 CEO인 팀 쿡이 직접 참여했으며, 커피를 포함한 무료 음료 제공 및 무지개 깃발을 꼽은 자전거들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또한 아이튠즈 기프트 카드도 나누어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의 이와같은 행보는 9to5mac, appleinsider, reuters등에 보도되었으며, 현재 유튜브에서 애플이 올려놓은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애플은 최근 또한 공식홈페이지에서 다양성을 존중하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별도의 페이지를 만들어 홍보하고 있으며, 실제로 애플에서 일하는 많은 이들을 조명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애플의 이와 같은 적극적인 행보가 그리고 비단 애플 뿐만 아니라, 구글과 페이스북도 함께 한국과 함께하는 운동이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