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먼저 생각하다, CO2 제로 사옥: 애플 캠퍼스2
오늘날 한 입 베어물은 사과로 유명한 애플은 간단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명품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애플의 혁신은 제품을 재구성하고,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기기를 만들어내는 것만이 아닌,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환경보전에도 독보적인 선구자 역할을 맡고 있다. 얼마전엔 다른 회사도 이런 점을 같이 베꼈으면 좋겠다며 발표한 Better 광고(광고보기)에서도 애플의 환경보호의 자부심이 드러난다.
이번에 애플에서 새로 짓고있는 사옥인 애플 캠퍼스 2(Apple Campus 2)도 환경보전을 위하여 태양열, 풍력, 초소형 수력, 땅속의 열을 사용하는 지열등의 재생 가능한 에너지만을 사용하며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애플은 2013년에 전체 시설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의 73%를 재생가능한 에너지로 사용했으며, 회사 캠퍼스에서 86%, 그리고 데이터 센터에 100%의 전환을 했다고 공표한 바 있다. 신 사옥 애플 캠퍼스 2는 2006년에 스티브 잡스가 프로젝트를 발표했고, 쿠퍼티노 시의 허락이 떨어진것은 잡스의 사후인 2013년이였다.
아직 애플의 캠퍼스 2는 건축중이며, 1년 중 75%를 자연통풍으로 실내 온도를 유지하고, 300곳 이상의 전기 자동차 충전소를 짓는것과 동시에, 캠퍼스 내에 7,000그루의 나무를 심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2016년에 다 지어질 예정이다. 애플 캠퍼스에 대한 이야기는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관련된 내용(바로가기)을 찾아볼 수 있다.
Apple Campus 2 construction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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