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후기/여행후기 (76)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콩/여행] 베스트웨스턴 홍콩 하버뷰 숙소 도착! 드디어 예약한 숙소인 베스트웨스턴 홍콩 하버뷰(Best Western Hotel Hong Kong Harborview)에 도착했다.이 근처에 베스트웨스턴 그랜드 시티호텔이 있어 헷갈릴 수 있으니, 꼭 지도앱을 켜서 이동하는게 좋다. 호텔 리셉션 센터는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놓았다. 1층엔 심지어 벤틀리를 마케팅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더라.황금색과 빨간색을 적절하게 잘 활용해서 중국의 색채를 잘 드러내고 있다. 일부 후기들을 보면 복도가 좁아 한 사람 걸어다니기도 힘들고, 숙소는 트렁크 펼 곳도 없다고 하는데필자가 키 187cm에 체격 78kg가 나가는데도 불구하고 복도엔 성인남성 2명이 지나가기에 부족함이 없었다.또한 조명을 환하게 켜고 에어컨을 24시간 돌려서 매우 쾌적했다. 필자가 예약한 방의 모습이다. .. [홍콩/여행] 베스트웨스턴 홍콩 하버뷰 버스로 가는법 홍콩 여행을 너무 급하게 정하다 보니, 숙소를 구하는데 애를 먹고 있었는데매일같이 아고다를 돌리던 도중 출국일 2일전에 베스트웨스턴 홍콩 하버뷰가 1박에 6만원에 나왔길래 바로 지르게 되었다.문제는 베스트웨스턴 홍콩 하버뷰는 사이잉푼이라는 조금 낫선곳에 있어서 가는 방법을 잘 모르겠다는 점이었다.별거 있겠는가 바로 구글맵을 켜서 가는 법을 찾았다. A10번 버스를 타고 가란다.기계의 말에 순종하자. 이렇게 이정표에 To City라고 적힌 곳을 따라가면 된다. 버스타는 곳에 나왔다. Cityflyer라는 업체에서 운영하는 공항버스 같았다.필자가 이곳에서 본 모든 공항버스는 모두 2층버스였다.1층에 캐리어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과 많은 좌석이 있고, 2층은 모두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렇게 A10버스 .. [홍콩/여행] 제주항공 홍콩행 기내식 주문 시험이 끝나고 잠깐 간단히 여행을 갔다오고 싶은마음에 급 지른 홍콩행 비행기스카이스캐너로 원하는 출발일과 이륙시간을 눌렀더니 나온게 홍콩익스프레스와 제주항공이었다.후기를 찾아보니... 홍익은 거의 뭐 안타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길래자국항공을 타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제주항공을 탑승했다. 제주항공은 주력기종이 보잉 737-800라 양익의 끝이 살짝 솟은 모습이다.거기에 제주항공 로고를 잘 박아넣었더라.이 날은 하필... 홍콩에 태풍 경보 1호가 발령된 날이라... 비행기 안에서 40분정도 대기했었어야 했다.하지만 승무원들의 친절한 응대로 시간가는지 몰랐던건 천만다행 비행기가 이륙 후 기내면세품을 판매하고 카트가 한 번 지나가면 기내서비스인 Air Cafe서비스를 진행한다.사전에 주문한 기내식(출발일 4일 전 필.. [군산여행/숙박] 일본식 가옥체험관 군산 고우당 다다미방 군산은 전번 포스팅에서도 설명했다시피 일제강점기 당시 수탈로 인해 일제의 잔재가 많이 남아있는곳이다. 하지만 그 모든 치욕을 그대로 지워버리기 보다는 제대로 간직함으로써 더이상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역사교재로 사용하고 있는데, 고우당 게스트하우스도 마찬가지이다. 고우당은 군산시 월명동에 지어진 일제시대 건축물을 활용하여 2012년 일본식 가옥을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탈바꿈시켰는데, 전라도 사투리인 고우당께를 표현한 고우당은 나라를 잃고 서러웠던 시대의 아픔을 새긴 숙박 체험시설이라고 한다. 건축물 양식에서 일제의 향기가 진하게 뭍어나온다. 작은 면적에 효율적으로 올린 건축물, 벽면의 데코레이션, 지붕의 기와등이 이곳이 일제 건축물이었음을 나타내고 있다. 고우당의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게스트하.. [군산여행/맛집] 맛있는 삼겹살과 목살 무한리필 고기불패 1988 군산점 일제강점기의 비극을 딛고 일어나 다시 한번 새만금방조제와 간척지로 해양도시로써 재도약하는 군산시는 과거의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이다. 물론 제대로 정비되어 있지 않는 도로들과 인도, 아무렇게나 이중삼중으로 대버린 불법주차들, 그리고 도시 전반적인 분위기를 해치는 과도한 건물양식과 간판만 없다면 군산시는 전주시를 능가하는 관광도시로 만들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부분이 약간 아쉽다. 그러나 언제나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던가, 일단 군산여행으로 인해 주린 배를 채워주러 식당여행을 떠나는 도중, 오늘은 열심히 고기로 칼로리를 보충해주고자 하는 생각에 찾은 곳이다. 고기불패 1988 군산지곡점으로 다양한 돼지고기인 삼겹살, 목살, 항정살, 돼지껍데기 등이 무한으로 리필되는 곳으로 런치는 9,900원, 저녁과 주말.. [군산여행/맛집] 앙금빵 뿐만 아니라 딸기크림빵도 맛있는 군산 이성당 군산 이성당은 이제 군산여행 할 때 필수적으로 한번씩 꼭 들려야할 곳으로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곳이다. 이성당의 보통 빵들을 구입할 때는 기다리지 않아도 되지만, 대표상품들인 앙금빵과 야채빵을 살때는 빵 나오는 시간에 매우 길게 줄을 서야한다. 이성당 빵집 앞 사진이다. 사람들이 3줄로 길에 늘어서있다. 가게 안까지 줄을 서고 있기 때문에 실제 앙금빵이나 야채빵을 구입하려면 최소 40분에서 1시간 정도는 대기할 각오를 해야한다. 원래 여기 앞에 불법주차가 길게 늘어서 있는데, 최근엔 단속이 심해졌는지 옆에 골목질로 불법주차가 많이 이동했다. 이성당이 정식으로 권장하는 주차장은 이성당 맞은편에 위치한 에넥스 텔레콤 주차장이다. 단속에 걸리거나 시민들이 신고하는 생활불편신고 스마트앱(링크)로 신고할 수도 .. [군산여행/기념품] 군산의 명소가 그려진 핫 아이템 군산화투 군산여행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은 이성당의 앙금빵과 짬뽕이 맛있는 복성루가 먼저 떠오른다. 또 일제시대 미곡을 수탈하기 위해 개발된 개항지 여행이 떠오르기도 한다. 실제로 군산은 일제강점기 때, 대한민국의 대표 곡창지 호남평야의 쌀을 수탈하기 위해 엄청난 개발이 이루어졌다. 호남 쌀 수탈을 주된 목적으로 세워진 군산세관은 1908년에 독일인이 디자인하고 벨기에산 최고급 벽돌로 지어져 서울의 한국은행 본점과 비슷한 모습으로 이루어져있다. 부역자 이승만때문에 친일매국노 청산이 하나도 못된 대한민국이지만, 이 치욕스러운 역사도 또한 기록하고 기억할 필요가 있는 점, 그 내용을 담은 화투를 소개하고자 한다. 군산화투를 파는 곳 앞에 이렇게 군산 기념품 군산화투 1930 입간판이 서있다. 놀면서 알아가는 군산 관광.. [2016 방콕 여행] 04화. 만다린 호텔 방콕 소개 만다린 호텔은 방콕에 두 군데가 있다. 하나는 만다린 오리엔탈 리버사이드 호텔로 5성급 호텔이고 하나는 만다린 호텔 방콕(Mandarin Hotel managed by centre point / Mandarin Hotel Bangkok)으로 센터포인트(Centre Point)가 운영하는 4성급 호텔이 있다. 만다린 오리엔탈 리버사이드 호텔은 BTS선인 사판탁신(Saphan Taksin)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만다린 호텔 방콕은 MTS선인 쌈얀(Sam Yan)역에 위치하고 있다. 오리엔탈 호텔보다 만다린 호텔 방콕이 훨씬 저렴한데 필자는 더블베드방 조식까지 먹을 수 있는 패키지로 1박에 67,000원정도에 묵을 수 있었다. 그렇다고 호텔 서비스가 떨어지거나 시설이 노후화 되었느냐 그것도 아니다. 처음 호.. 이전 1 ···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