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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후기/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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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여행] 뉴욕 그랜드센트럴 하얏트 호텔 숙박 후기 (숙소후기) 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터미널이다. 영화에서도 자주 나오는데, 어벤저스, 미션임파서블, 투모로우, 수어사이드스퀘어, 맨인블랙같은 곳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그랜드 센트럴 옆에 그랜드 하얏트 호텔이 있는데 이 호텔 정말 맘에 들었다. 그랜드 하얏트는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터미널과도 연결되어 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호텔 로비로 갈 수 있다. 필자가 예약한 방은 킹 베드룸이 었고 더블침대가 아닌 킹 베드로 신청했다. 딱 봐도 널찍한 침대와 양옆 여유공간이 보인다. 침대 밑에는 짐을 놓을 수 있는 협탁도 있다. 별개로 방 안에 소파와 테이블도 있을 뿐더러, 커다란 티비와 수납공간도 있었다. 티비는 역시 가전계의 황제라는 LG사의 티비였다 ㅋㅋㅋ 화..
[뉴욕/여행] 뉴욕 JFK공항 윙팁스 라운지 (PP카드 라운지) 뉴욕 JFK공항 4터미널(아시아나 탑승터미널)에서 PP카드로 이용가능한 윙팁스 라운지를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일단 아시아나 비즈니스 이상 탑승객들은 출입국 심사대를 마치고 나와서 우측으로 조금 오면 이렇게 스위스 항공 라운지가 있다.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이상급 회원도 이용가능한 이 라운지를 이용하면 된다. 그렇지 않고 PP카드를 이용해 라운지를 이용할 사람들은 스위스 항공 라운지에 조금 더 걸어가자. 바로 이곳, 윙팁스 라운지가 보일것이다. (애플지도나 구글맵에 wingtips lounge jfk 라고 쳐도 나온다.) PP카드 뿐만 아니라, 에어차이나, 남방항공, 시먼항공등 탑승객들도 이용가능한 라운지이다. 프론트에서 PP카드와 본인 탑승권, 여권을 보여주면 입장이 가능하다. 오오... 탄산음료와 주류..
[뉴욕/여행] 뉴욕 JFK 공항 아시아나 A350 (OZ221) (프리미엄 이코노미) 한국의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다가 해외 공항을 이용하면 부족한점이 매우 크게 느껴지는데 존에프케네디 공항도 만만치 않다... 면세점도 부족하고... 특히 그 출입국 심사대기 행렬이란... ㅋㅋㅋ 어찌저찌 출입국 심사대를 잘 통과하고 윙팁스 라운지에서 뉴욕발 인천행 아시아나 비행기(OZ221)를 기다렸다. 새벽 12시 50분과 오후 2시에 출발하는 대한항공과는 달리 아시아나는 오후 1시에만 출발한다. 그나마도 겨울에는 A350만 투입하고 나머지 계절에만 A380을 투입해서 겨울에는 아시아나 퍼스트클래스는 탈 수 없다. 제일 높은 등급이 비즈니스 스마티움인 셈! 역시나 아시아나 프리미엄 이코노미(이코노미 스마티움)에 탑승하면 이렇게 먼저 어매니티를 제공해준다. 이코노미 어매니티는 안대와, 콜게이트 양치세트, ..
[뉴욕/여행] 신선한 고기가 맛있는 한인타운 미쓰코리아(miss Korea) 해외를 나가면 유독 한국음식이 그러워진다. 그래서인지 가게 이름을 미쓰코리아(miss Korea)라고 지은 것 같다. 뉴욕 한인타운에 위치한 BBQ맛집인 미스코리아이다. 뉴욕시에서 가장 맛있는 한국식 바베큐집으로 선정되었으며, 2016년판 미쉐린가이드 추천맛집이다. 미스코리아는 1층과 2층, 3층이 모두 다 다른데, 1층은 우리가 흔히아는 일반음식점 느낌이라면 오늘 예약하고 찾은 2층은 고급음식점을 표방하는 곳이다. 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식기도 모두 놋기로 되어있어서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다. 한식하면 빠질 수 없는 Soju(참이슬)와 Maekju(하이트)가 나왔다. 외국에서 소주가 유명하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한국맥주인 하이트를 볼 줄 몰랐다 ㅋㅋ 수출용이라 그런지 한국 병..
[뉴욕/여행] 코리아타운 김치가 맛있는 감미옥 설렁탕 웬만한 한국의 설렁탕집보다 깍두기 김치가 맛있다는 뉴욕 한인타운 설렁탕맛집 감미옥을 찾아 32번가로 갔다 뉴욕 맨하탄은 세로도로와 가로도로로 구성되어 있는데 우측부터 1 Avenue로 최 좌측에 11 avenue가 있다.Street는 최하단부터 1번가로 시작해서 위로 올라갈수록 번호가 높아진다.한인타운은 32번가와 5 Ave & 6 Ave가 만나는곳에 이씨다. 이태원포차, 종로상회, 가고파노래방,씨티은행 익숙한 한국어들이 보인다.뉴욕의 한인타운은 약 300미터 정도로 큰편은 아니다. 오늘 찾은 곳은 2층에 있는 감미옥인데, 옆에 뉴욕온 사람들은 한번씩 가보았다는 북창동 순두부찌개집도 눈에 띈다. 주문한 설렁탕이 나왔다. 두툼한 고기와 돌돌말린 소면이 나온다. 안에 밥도 수북히 들어가있다.취향껏 파와 후추..
[뉴욕/여행] 신선하고 건강한 멕시칸음식 치폴레(Chipotle) 신선하고 건강한 패스트푸드를 표방하는 멕시칸 부리토 전문점 치폴레미국에서 유학하고 온 사람들이 가장 그리워하는 브랜드 중 하나라고 한다.경쟁상대인 타코벨보다 저렴한 가격에 양은 배 이상 많은 치폴레는 인기가 많을 법도 하다. 치폴레 매장의 모습이다.실제 패스트푸드점이라는 걸 믿기 힘들정도로 레스토랑 느낌이 물씬난다.우리는 값싼 재료로 만든 패스트푸드점이 아니라,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이에요라고 포지셔닝 하는 듯하다. 아침을 가볍게 먹고자 찾아긴 치폴레라 돼지고기(카니타스)가 들어간 부리또를 주문했다.부담없이 먹고자 스몰 사이즈를 시켰는데 두둥! 부리또가 필자의 손보다 크다!! 심지어 두껍다!!이런 크고 아름다운 부리또를 아침부터 먹을 수 있을까부터 고민해보았다. 부리또 안을 보면 돼지고기와 야채 밥..
[뉴욕/여행] 추억이 되어버린 웬디스Wendy's 버거 우리나라에서 84년도에 처음 들어왔다각 망했다는 웬디스 버거,그당시 웬코라는 곳이 주먹구구식으로 마구잡이 운영(불반도조선식 운영)을 하다가 시원하게 말아먹은 버거프랜차이즈이다.UN센터를 가는 도중 웬디스 버거가 보이길래, 들어가보았다. 말광량이 삐삐를 닯은 빨간 양갈래 머리 소녀가 맞이해주는 웬디스는 빨간색이 특징이다.프렌치 프라이를 사이즈에 상관없이 1달러에 판다 ㅎㄷㄷ 미국도 일찌감치 무인주문기를 도입하고 있는데, 우리나라보다 작은 매장에 무인주문기만 약 10대가 있었다.덕분에 빠른 주문이 가능했는데, 현금은 결재가 불가능하고, 카드, 애플페이 등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무인기기가 많다보니 대기줄에 사람은 없다. 그렇게 더블패티치즈버거 세트를 주문해 보았다.기계에서 버거를 주문할 때 사이즈를 물어보길래..
[뉴욕/여행] 에디슨 호텔 조식부페 BOND 45 자고로 호텔에 가면 아침 조식은 꼭 한번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든다.그래서인지 그 전날에 술을 마셨음에도 불구하고 이 느끼한 미국땅에서 아침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다.에디슨호텔의 BOND 45에선 조식 부페를 제공한다. Bond 45의 입구이다, 아침부터 운영하며, 저녁에는 간단한 와인에 안주도 판다. 아쉽게도 저녁 11시면 문을 닫는다. Bond45에서 제공하는 조식 부페는 오전 7시부터 11시까지만 제공하며, 호텔 숙박예약할때 조식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뷔페값을 지불해야 한다.뷔페값은 1인당 24불이다. 이렇게 부페 제공하는 다이에 가보면, 먹음직 스럽 여러가지 빵과 신선한 과일들, 케이크, 잼등이 준비되어 있다. 맞은편에는 이렇게 베이컨, 소세지, 에그베네딕트, 수프 등이 준비되어 있으니 입맛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