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619)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남/맛집] 숙성 삼겹살이 매력적인 고반식당 강남교보타워점 바야흐로 여름이다 여름이 되면 시원한게 땡기고 시원한거 하면 냉면이고 냉면하면 삼겹살이다(응?)그래서 최근에 더욱 적극적으로 삼겹살 맛집을 탐방하고 있는데 우연찮게 얻어걸린 고반식당(高饭食堂)에 대해 포스팅해 보고자 한다. 강남역과 신논현역에 위치한 맛집 고반식당 강남교보타워점은은 아직 다음지도에 나타나진 않는다.이전에 마이준치킨 강남점(이전 포스팅)이 있었던 곳이 고반식당으로 변신을 했다.입구쪽 유리들을 전부 개방할 수 있게 해놔서 여름에 탁 트인 느낌이 들고 좋다. 고반식당의 메뉴들이다.메인메뉴는 숙성 생삼겹(150g 12,000원)과 숙성 생목살(150g 12,000원)이고돈치맛살(120g 12,000원)과 돈차돌(120g 12,000원)도 추천메뉴이다.커플세트를 시키면 생삼겹과 생목살을 총 3인분.. [여의도/맛집] 짜장면과 찹쌀탕수육이 유명한 홍콩반점 여의도점 예전에 신논현에 있는 홍콩반점 본사를 갔다왔을 때도 느꼈던 건데, 의외로 묘하게 홍콩반점의 메뉴들이 중독성이 있다.가격도 저렴한고 주문하면 메뉴가 금방나오는데, 맛도 평타이상 치는 백종원씨의 마술과도 같은 중국집이랄까. 그래서 퇴근길에 찾아간 홍콩반점 0410 여의도2호점이다.여의도2호점 하닌깐 다른곳 여의도1호점은 어디에 있지라는 생각을 하실 것 같은데 그런건 없다.원래 두 군데가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한 군데는 폐쇄했고 KBS 본관 맞은편에 있는 이곳만 지금은 운영하고 있다.역시 홍콩반점 스타일상 입구에서 바로 계산 후 테이블에 앉으면 된다. 홍콩반점에는 여러가지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 다른곳에서도 먹을 수 있는 짜장면(4,000원), 짬뽕(4,500원), 쟁반짜장(11,000원) 등도 있고이 곳의.. [신촌/맛집] 샤브샤브와 칼국수가 일품인 신촌칼국수 날씨가 무더워진 요즘 어떤 요리를 먹어야 시원한지 고민하는 도중 여름엔 역시 이열치열이지 하며 찾아간 신촌칼국수집은 점심시간보다 조금 이른시간에 도착해서인지 사람이 아직 많진 않았다. 신촌칼국수 버섯샤브샤브는 오래된 맛집이긴 하지만 외관을 단장해서 그런지 깔끔한 편이다.외관에 걸려있는 글자들의 폰트가.... 뭔가 오래된 전통의 포스가 난다,. 일단 들어가 본다. 벽면에 보면 신촌칼국수 샤브샤브의 비밀이 걸려있다.다데기는 모두 퇴근후 사장님이 직접 만드시고, 면은 찰 밀가루로 직접 뽑아내며, 육수는 한우 뼈로만 우려내는 등 비밀레시피가 있다.백김치와 다데기, 면은 별도로 판매하기도 하는데, 백김치는 1kg에 10,000원이고 다데기는 1kg에 25,000원, 500g에 13,00원이다. 오늘 주문할 메뉴는.. [여의도/맛집] 숯불돼지미소구이가 맛있었던 와세다야 여의도 IFC점 여의도 IFC는 평일에도 직장인과 여의도에 놀러오는 사람들로 인해서 인산인해를 이루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깝다는 지리적 이점과 식당들이 모여있는 편리함 등이 있음에도 점심 대기 줄이 길어잘 가지 않게 된다.그러나 점심회식 장소로 와세다야가 뽑혀 IFC 지하 3층에 있는 이곳으로 오게 되었다. 와세다야는 일본식 화로구이를 표방하는 집으로 접대하기에 괜찮은 식당 중 하나이다. 이 날은 특별히 회식을 하는 날이어서 가게 안쪽에 위치한 방을 잡았다.방은 완전 좌식형은 아니고, 바닥을 낮추어 다리를 펼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졌다. 점심메뉴로는 점보돈까스(12,000원)과 냉소바(7,000원), 한우갈비국밥(10,000) 등이 있었으나회식이니 일단 소화가 잘되는 고기를 시키기로 하였다. 런치 신메뉴인 숯불돼지미소구.. [여의도/맛집] 불고기 정식과 냉면이 맛있는 송추가마골 여의도점 여의도 금융투자협회교육원 맞은편에 위치한 테라스원(Terrace One) 빌딩엔 유명한 맛집들이 많은 편이다.얼마전에 리뷰한 플라잉볼 익스프레스도 있고, 2층엔 된장짜장으로 유명한 발재반점이 3층엔 갓포쿠가 위치하고 있다. 테라스원은 현재 케이프투자증권이 사용하고 있는 빌딩 뒤쪽에 위치해 있는데, 오늘 찾아가려는 송추가마골은 테라스원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원래 1981년 성수에 오픈한 마포갈비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왔다는 송추가마골은 여의도엔 2015년에 처음 개점을 했다고 한다. (아직 2년도 안되었다) 원래 소고기 구이를 메인으로 파는 곳이지만 냉면이나 불고기정식도 특선으로 먹을 수 있다.여의도 여타 소고기구이집과 다르게 식당에서 추천하는 구이용 고기가 죄다 수입산이어서 이상하다고 .. [여의도/맛집] 독특한 맛이 일품인 완백 부대찌개 여의도점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현충일에도 회사를 나와 수당도 못받고 야근을 해야 했기에 어디 주변에 맛있는 맛집이 없을까 고민하던중최근 아티제가 입주해있는 건물에 생긴 식객촌이 떠올라 찾아간 부대찌개집을 소개하고자 한다. 완백부대찌개는 식객촌 2층, 낙곱새(낙지 곱창 새우)로 유명한 용호낙지 뒤쪽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완백부대찌개는 완자와 백김치가 맛있는 부대찌개집이란 뜻이다.부대찌개가 맛있는 집이긴 하지만 스테이크 등심철판도 뭔가 주력으로 내세워 팔고 있으니 나중에 한 번 먹어보자!소고기 등심 400g에 36,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심지어 200g 등심추가를 10,000원에 팔고있다. 부대찌개집 내부이건만 조명과 가구 색상때문인지 뭔가 세련된 모습이다.저기 보면 에이징하는 냉장고가 있는데 아마도 소등심을.. [여의도/맛집] 여의도에서 제육볶음 부대찌개 가성비 쩌는 우담 금융투자교육원에서 한 때 교육을 받았던 사람들이라면 익숙한 식당일 거라고 생각하는 여의도 우담 한식집이다.메리츠화재빌딩 맞은 편인 개신교 선교단체 월드비전 지하 1층에 자리잡고 있다. 왕갈비탕부터 전갈탕, 생고기김치전골, 사골부대찌개, 제육볶음 등을 팔고 있는 식당인데, 가격대가 저렴하고 맛도 괜찮으며 양도 많아 자주 찾는 곳이다.전갈탕은 전복+갈비탕인데 두가지 비싼메뉴가 한 메뉴에 들어가 있음에도 14,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자랑한다.김치찌개 7천원, 제육볶음 7천원 등 여의도 물가라고 생각되지 않을 만큼 저렴하다. 먼저 주문한 제육볶음이 나왔다. 1인분인데 양이 생각보다 적지 않다.양념이 세지 않고, 고기의 양이 많아 한 끼 식사로 좋다. 메뉴가 나오면 이렇게 사이드로 김치와 김치전, 젓갈, 나.. [여의도/맛집] 여의도역 수제버거 맛집 호주식당 젊은사장 여의도에 위치한 바스버거, 플라잉볼 익스프레스 등 수제버거집 탐방에 이어 드디어 마지막 수제버거 맛집을 찾아가 보았다.바로 여의도역 아일렉스 1층에 위치한 호주식당이라는 곳이다. 버거킹과 투썸플레이스가 위치한 빌딩이고 사학연금 맞은편으로 있다. 호주식당은 이렇게 생겼다. 밖에는 야외테이블을 놓아 여름이나 가을에 바람도 쐬며 수제버거를 즐기기에 적격이다. 휴일에 가서 그런지 일하는 사람은 두 명정도 있었는데, 여자분이 주로 주문과 서빙을 담당하고 남자분이 요리를 하는 것 같았다.가게에 들어가면 메뉴판을 가지고 가서 자리에서 메뉴를 볼 수는 있지만 주문은 반드시 여기 카운터에서만 해야한다.그리고 주문하면... 부끄럽게도 연예인 이름으로 요리가 나왔음을 알려준다.이 날 필자의 주문이름은 정우성이었다. (정우성..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