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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Products/About Apple

애플, 아이폰iPhone 5c의 새로운 광고

Watch the iPhone 5c TV Ad



애플에서 아이폰 5c를 런칭하면서 새로운 광고 동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이름은 Designed Together. 즉 같이 디자인 하다라는 정도로 번역이 되는데요, 광고를 보면 새로운 아이폰 5c에 걸맞는 최고의 구성과 색감 그리고 생동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애플의 광고는 항상 기술력보다는 상품을 쓰는 사람의 중점으로 가장 최고의 정보만을 전달하기로 유명합니다. 이번 아이폰 5c광고는 그런 의미에서 예전 아이팟 터치에서 아이메세지와 게임등을 강조한 광고와 비슷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래의 동영상이 바로 아이폰 5c의 새로운 광고 Designed Together입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광고입니다. 어떻게 저렇게 절묘하게 아이폰의 기능을 핵심적으로 담아내었는지, 그리고 광고 사이사이의 기능들을 연결해내었는지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아이폰 5c의 광고는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이전에도 Plastic Perfected라는 이름으로 광고를 진행했었는데요, 아이폰 5c는 이전과는 달리 후면을 전부 플라스틱으로 만든 최초의 변신이였습니다. 그런 만큼 애플에서도 이러한 바뀐 부분에 대해서 광고를 진행했었는데요, 형형색색의 플라스틱이 액체에서 부터 어떻게 아이폰 5c로 만들어지는 지에 대해서 생동감 넘치게 표현했습니다. 아마도 주 타켓 대상은 어린아이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래의 동영상이 바로 Plastic Perfeted 동영상입니다.



이 영상 역시 경이롭습니다. 소비자들이 분명 애플의 아이폰 5c를 보고 왜 플라스틱이여야만 했는지 그리고 왜 형형색색이여야만 했는지에 대해서 대변해주는 듯한 광고입니다.


2002년에 스티브 잡스가 BBC와 인터뷰를 할때 애플의 점유율에 대해서 얘기한 적이 있습니다. 애플의 낮은 점유율을 어떻게 보느냐 라고 기자가 묻자, 잡스는 "우리는 명차를 탈 때, BMW, 벤츠 등을 탄다. 그 차들은 세계에서 시장 점유율이 낮지만, 우리는 그 차들을 보고 나쁜차라고 하지 않으며, 그 회사들 보고 곧 망할 회사라고 하지 않는다. 애플은 바로 그런 회사다."라고 답했습니다. 애플의 행보는 늘 언제나 그랬듯이 앞을 보고 향해가고 있습니다. 앞서가는 자는 언제나 누군가의 돌을 맞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앞서자는 자가 없다면 세상은 언제나 정체되어 있을 것입니다.


오늘도 불꺼지지 않는 애플 캘리포니아주(Designed in California) 쿠퍼티노 본사에서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을 위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