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동북공정의 첨병 장백산을 홍보하고 10억을 받다
우리나라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교육을 제대로 이수했다면 한반도 북쪽 끝 가장 큰 산이 백두산임은 누구나 알고 있다. 현재는 6.25전쟁 이후 남북분단으로 우리나라 국적을 가진 관광객들이 남쪽에서 출입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졌지만, 백두산을 보기 위해 아직도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중국을 통해 찾고 있는 대한민국 령이 서린 곳이다. 더불어 백두산은 한국역사상 가장 중요한 곳 중 한군데로 중국이 역사왜곡을 하기위해 동북공정을 실시하면서 장백산长白山으로 이름을 바꾸어 중국민들에게 주입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는 것은 대한민국 국민이 제대로된 초.중.고 교육만 받았다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이 동북아 역사왜곡의 첨병, 일본의 독도주장을 미화시키는 정도급의 역사왜곡을 위해 김수현과 전지현이 광고모델에 기탁되는 것이 알려져서 논란이 일고있다.
19일 광고업계에 따르면 중국의 생수업체인 헝다그룹恒大集团이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서 '장백산' 천연수라고 버젓히 적힌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김수현과 전지현이 발탁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전지현과 김수현은 중국과 아시아에서 '별에서 온 그대'라는 드라마로 인기몰이를 하면서 헝다그룹이 이 둘을 광고모델으로 기탁하여 중국과 아시아 시장을 확보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모든 걸 감안했다고 하더라고 왜 하필 역사왜곡의 중점에 선 장백산 생수를 한국인들이 홍보했어야만 했는지가 의문이다. 심지어 전지현은 본명이 왕지현으로 대만계 화교인게 밝혀지면서 한국의 역사를 중국에 넘기려고 작정한거 아니냐는 볼멘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수현과 전지현이 광고 촬영을 한 생수 브랜드의 이름은 '헝다빙촨(恒大冰泉)'으로 물이 백두산 광천수에서 추출한 것에 불과하다. '돈 때문에 장백산이라는 제품의 생수 광고 촬영을 했다'는 내용 자체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하고 있다. 원산지에 큰 한자로 장백산이라고 적혀있는데도 백두산이라고 우리기는 소속사의 담당자는 기초 초등교육을 못받은 사람이거나, 혹은 정치계에 입문하고 싶어하는 사람임이 더욱 분명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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