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마사지] 데이트하기에 분위기 좋은 마사지 더풋샵 종로점

최근에 가장 뜨고 있는 마사지 체인점이 있는데 바로 중국 정통 발마사지를 모토로하는 더풋샵이라는 곳이다. 처음에는 몇군데 생기고 말겠지라고 했는데, 지점이 꽤 많이 늘어나 요즘은 어디를 가던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는 꼭 보이는 것 같은데, 여의도에도 국회의사당역 지하에, 강남역 뒤쪽 골목에도, 당산역에 등등 서울에만 80개의 지점이 전국적으로는 132개의 지점이 위치하고 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더풋샵 종로점이다.

종각역에서 종로3가역 사이에 있는 젊음의 거리의 사이길에 위치하고 있다. 처음에 찾아가기에는 너무 복잡하니 다음지도를 켜고 내비가 시키는 대로 잘 따라가 보자. 그렇다면 금방 도착할 수 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더풋샵 종로점은 금옥빌딩 4층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안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바로 엘리베이터를 만날 수 있는데, 더풋샵은 4층에 위치하고 있다. 모임전문공간 (혹시 가성비라곤 찾아볼 수 없는 무자비한 토스?) 유쾌한 발상은 5층, 이치고이치에학원이 6층엔가 위치하고 있는데, 당황하지 말고 F층을 누르면 된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이렇게 바로 더풋샵으로 들어갈 수 있는데, 건물 4층 전체를 더풋샵이 쓰고 있기 때문에,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순간 이미 마사지샵에 들어왔다고 보면 된다. 보통 예약을 하고 가야 원하는 마사지사에게 원하는 시간에 받을 수 있다. 간혹 예약을 하지 않고 찾아가는 경우에도 마사지를 받을 수는 있지만, 그것또한 확실치 않아 오래 기다리는 경우도 있으니 꼭 전화(02-736-0120)를 하고 방문할 것을 권한다.

도착하면 먼저 신발을 벗어 슬리퍼로 갈아신고 탈의실에서 마사지 가운으로 입고나오라고 안내를 해준다. 탈의실 안에는 샤워시설도 있는데, 아로마 오일 마사지의 경우 원래 옷으로 갈아입기 전에 씻어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신경을 따로 쓴 것 같고, 그외에 세면용품이나 미용용품도 다 갖추고 있어서 마사지 후 헝클어진 모습으로 나가지 않을 수 있게 도와준다.

마사지 가운으로 갈아입고 나오면 이렇게 족욕을 할 수 있는 곳에서 족욕을 5~10분정도 한 후 전담 마사지사가 와 발을 세면해 주고 바로 마사지실로 데리고 간다. 이 후는 마사지사들의 초상권과 마사지를 받는 타인들을 고려해서 추가로 찍지 않았는데, 더풋샵은 1인실, 2인실, 4인실 등 다양한 방을 구비하고 있어서 연인들이 마사지 데이트를 하거나, 가족이 같이 가거나, 회사에서 술만 마시는 회식이 아닌 문화회식으로 찾기에도 적합한 곳이다. 부장님께 오늘은 여기서 부서 문화 회식을 하면 어떻겠냐고 권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