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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후기/여행후기

[뉴욕/여행] 뉴욕 커피, 브런치 그리고 디저트 리틀콜린스(Little Collins)

뉴욕가면 꼭 한번 들려보리는 추천을 받은 렉싱턴가에 위치한 브런치와 커피 맛집 리틀콜린스(Little Collins)



밖에서 이렇게 보면 특이한 점을 발견하기 힘든 그냥 노멀한 커피샵이다.

하지만 밖에서 보더라도 안에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다는 것은 확실하게 할 수 있다.

안에 들어가면 테이블이 적어서 가게내에선 마시기 힘든 걸 알 수 있다.



안에 들어와보면, 정말 열정적이고 밝은 직원들이 친절하게 맞이해준다.

주문할때부터 상냥하게 맞이해주는 자세부터 커피 내리는 프로페셔널함까지 느껴진다.

여기서 꼭 먹어보라고 추천받은 바나나브레드!



를 받는 순간 고민을 좀 했다... 과연 이 디저트의 칼로리를 얼마나 될런지 ㅋㅋㅋ

바나나브레드 위로 생크림이 듬뿍 올라가 있고, 카라멜 조각이 우수수 떨어져있다.

(과연 이 칼로리를 먹어도 되는가... ㅋㅋㅋ)



(커피 마시기 전의 나의 모습 ㅋㅋㅋ)



바나나브레드를 제대로 시도해보기로 했다.

생각외로 바나나브레드는 담백하고 맛이 진했다. 위에 크림이 있어서 더욱 풍미를 느낄 수 있었다. 베리들이 느끼한 맛을 잘 잡아줘서 더 놀랐다.

다만 저 카라멜 덩어리들은... 딱딱하기도 하고 먹기엔 적합하지 않는 듯 하다.



커피를 마시고 나니 컵 After coffee모습처럼 상쾌해졌다 ㅋㅋㅋ

다시 뉴욕을 둘러보러 갈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