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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후기/여행후기

[뉴욕/여행] 뉴욕 JFK공항 윙팁스 라운지 (PP카드 라운지)

뉴욕 JFK공항 4터미널(아시아나 탑승터미널)에서 PP카드로 이용가능한 윙팁스 라운지를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일단 아시아나 비즈니스 이상 탑승객들은 출입국 심사대를 마치고 나와서 우측으로 조금 오면 이렇게 스위스 항공 라운지가 있다.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이상급 회원도 이용가능한 이 라운지를 이용하면 된다.

그렇지 않고 PP카드를 이용해 라운지를 이용할 사람들은 스위스 항공 라운지에 조금 더 걸어가자.

 

 

바로 이곳, 윙팁스 라운지가 보일것이다. (애플지도나 구글맵에 wingtips lounge jfk 라고 쳐도 나온다.)

PP카드 뿐만 아니라, 에어차이나, 남방항공, 시먼항공등 탑승객들도 이용가능한 라운지이다.

 

 

프론트에서 PP카드와 본인 탑승권, 여권을 보여주면 입장이 가능하다.

 

 

오오... 탄산음료와 주류가 가득하다. 우리나라에선 절대 볼 수 없는, 병맥주가 다채롭게 펼쳐져있다.

이건 너무... 혜자롭잖아!! 잘보면 블루문 병맥주도 있다!! 만세!!

 

 

다만 식사류가 조금 부실한 편인데, 한국인 기준에서 그런건가... 미국인들은 이정도도 충분하게 먹더라

 

모닝빵과 스프, 시리얼이 준비되어있고, 옆에 시리얼과 같이 먹을 우유도 준비되어 있다.

모닝빵을 토스터기를 이용해 뎁혀서 딸기잼이랑 같이 먹으면 을매나 맛있게요?

 

 

이렇게 에스프레소, 커피, 차이 라떼, 모카 등을 내려먹을 수 있는 기기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 과일과 스낵류 바가 제일 좋았는데,

사과랑 과자랑 같이 먹으니 그동안 뉴욕에서 먹었던 모든 느끼한 것들이 내려가는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 너무 만족스러운 라운지였고, 앞으로 뉴욕 올일 있으면 꼭 들려서 맛난거 먹고 쉬러오고 싶다.

 

아래는 주류바 디테일샷!!

원하는 대로, 섞어먹고, 골라먹고, 따라먹고

 

블루문, 칭다오, 코로나까지... 병맥주의 향연!! 시그램 캔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