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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후기/여행후기

[뉴욕/여행] 뉴욕 그랜드센트럴 하얏트 호텔 숙박 후기 (숙소후기)

뉴욕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터미널이다.

영화에서도 자주 나오는데, 어벤저스, 미션임파서블, 투모로우, 수어사이드스퀘어, 맨인블랙같은 곳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그랜드 센트럴 옆에 그랜드 하얏트 호텔이 있는데 이 호텔 정말 맘에 들었다.

 

그랜드 하얏트는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터미널과도 연결되어 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호텔 로비로 갈 수 있다.

 

필자가 예약한 방은 킹 베드룸이 었고 더블침대가 아닌 킹 베드로 신청했다. 딱 봐도 널찍한 침대와 양옆 여유공간이 보인다.

침대 밑에는 짐을 놓을 수 있는 협탁도 있다.

 

별개로 방 안에 소파와 테이블도 있을 뿐더러, 커다란 티비와 수납공간도 있었다.

티비는 역시 가전계의 황제라는 LG사의 티비였다 ㅋㅋㅋ

 

화장실도 널찍하고 샤워실이 별도로 분리되어 있다.

변기가 공중부양을 하고 있다.

 

이렇게 티비다이에는 금고와 냉장고가 들어가 있다.

에디슨 호텔에는 냉장고가 없어서 매우 아쉬웠는데, 하얏트 호텔은 기본으로 빌트인되어 있어서 시원한 음료 마시기에 정말 편했다.

 

현관문 바로 옆의 수납공간이다. 가져간 옷들을 걸어놓고 밑에 대형 캐리어를 놓아도 공간이 전혀 좁지 않다.

3인 가족이 놀러가도 넉넉한 공간이다.

만약 뉴욕에 연인 혹은 가족이 놀러가야한다면 이스트 42번가와 파크에비뉴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