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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후기/여행후기

[뉴욕/여행] 뉴욕 그랜드센트럴 하얏트 호텔 숙박 후기 (조식, 헬스장 후기)

그랜드 센트럴 호텔이 좋은 점은 숙박공간도 훌륭하지만 여러가지 부대시설이 잘 되어 있다는 점이다.

 

호텔 최상층에 올라가면 Gym 헬스장이 자리잡고 있다.

트레드밀(러닝머신)도 엄청 많고 사이클 머신도 수 대가 자리잡고 있어서, 여기가 호텔 내 헬스장인지, 일반 헬스클럽인지 구분이 안 갈정도이다.

 

당연히 덤벨도 무게별로 다 준비되어 있고, 

 

별도의 수건과 생수컵, 정수기 또한 구비하고 있다.

참고로 호텔 내 정수기가 없어서, 헬스장 올라와서 빈 페트병에 물을 담아가면 좋다.

 

호텔의 아침 조식은 7시부터 10시까지 로비 바로 위 메자닌 층에서 제공한다.

아침에 콘티넨달부터 스테이크, 베지터블 샐러드 등을 제공한다.

필자는 묵는 내내 콘티넨탈 세트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계란요리는 스크램블, 써니사이드업 등 고를 수 있고, 빵도 잡곡빵과 흰빵을 고를 수 있다.

 

바로 옆에 창문을 통해서 창밖을 시원하게 볼 수 있다.

잼도 종류별로 제공하는데, 딸기, 포도, 메이플시럽 등등 원하는 잼을 먹으면 된다. 잼은 리필이 된다.

커피도 계속 제공하는데, 그만 마시고 싶으면 Thank you 혹은 I am full이라고 얘기하면 된다.

 

여기는 저녁에 열리는 메자닌 층의 바이다.

다양한 주류를 마실 수 있는데, 크래프트 비어부터 양주, 칵테일까지 골라마실 수 있다.

 

역시 창밖이 훤히 보인다.

한국인들도 많이 묶는지 옆테이블에서 한국어가 들리기도 하더라.

그랜드 하얏트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고, 앞으로도 꼭 숙박하고 싶은 호텔이다.

가격은 1박에 25만원 정도 했었기에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은게 단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