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된 일정을 마치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6시... 암막커튼을 깜빡한 자의 최후였다 ㅎㅎㅎ
뭐 그래도 일찍 일어났으니 간단히 요기를 하고 운동을 갈 생각에 지하 1층에 위치한 조식식당으로 내려왔다.
전반적으로 조식부페의 퀄리티는 나쁘지 않았다. 열대과일부터, 햄, 치즈, 베이커리 구성이 나쁘지 않았고
이렇게 별도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코너도 있다.
물론 이도저도 부담스러운 경우 이렇게 시리얼을 먹거나 우유와 요거트를 골라 먹어도 되며,
모닝빵과 버터를 집어도 무관하다.
좀 헤비하게 먹으려면 계란과 베이컨, 소세지 등등을 퍼 올리면 된다. 딤썸 코너도 있는데, 딤썸도 맛이 나쁘지 않다!!
이렇게 간단히 볶음밥과 베이컨을 주식으로 하는 식단이 구성되었다 ㅎㅎㅎ
베이컨이 은근 두툼하고 맛있었는데, 현미 모닝빵에 같이 싸서 먹었더니 그 맛이 배가 된다. 여러분 꼭 시도하세요.
현미 모닝빵+블루베리 쨈+베이컨 2조각+해시브라운 이 조합은 사랑입니다.
간단하게 열대과일로 조식을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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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 수영장 및 헬스장 후기
밥을 먹고 간단하게 운동하고자 헬스장을 찾았는데, 엠파이어 호텔 완차이는 옥상에 헬스장이 있다고 해서 엘리베이터로 향했다.
맨 꼭대기층에 올라가서 왼쪽으로 나가면 이렇게 똬락!
먼저 풀장이 눈에 들어온다.
풀장이 엄청 크진 않지만 물이 깨끗하고 나름 좁지 않아서 태닝하거나 가볍게 물놀이 할 사람이라면 수영복을 챙겨가는 것도 좋을 듯하다.
헬스장은 이 풀장을 지나서 쭈욱 들어가야 한다.
이렇게 다양한 헬스기구를 갖춘 헬스장이 나온다. 오호... 부위별로 전신운동을 할 수 있는 기구들이 많다.
일주일 숙박한다고 해도 놓칠 수 없어 허벅지 운동... ㅋㅋㅋ
트레드밀은 딱 두대가 있고, 밖에 풀장을 바라보도록 되어있다.
목마르지 말라고 이렇게 냉장고 안에 물을 가득 넣어두었다.
다만 헬스장에 별도 헬스복이 없어서 출장올때 운동복을 꼭 챙겨와야 한다는 점은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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