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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후기/여행후기

[호치민/출장] 여기선 행복할 것같은 22스파 아로마 마사지 90분 솔직후기

호치민에 가면 한국 여행객들이 꼭 들린다는 마사지 집이 있다고 해서 들린 22스파

한국 여행객들이 정말 많이 가는지 마사지샵 예약도 카카오톡으로 한국어로 받고, 외관 및 내부에 한국어가 많이 적혀있다

심지어 종업원들이 한국어를 구사하기도 해서, 베트남어나 영어를 별도로 쓸 필요가 없다.

 

 

22스파는 여행자거리(Bui Vein)의 맞은편 골목길에 있는데, 교통편이 좋지 못해서 엔간하면 Grab그랩을 타고가는 것을 추천한다.

베트남 택시를 타고 가도 되는데, 베트남에서는 거리이름이랑 건물 번호를 보여주면 택시기사들은 엔간해선 다 찾아갈 수 있다.

 

 

입구에서부터 인스타의 감성이 느껴진다.

이것이 바로 포토존이란 말인가 ㅎㅎㅎ

 

 

예약한 마사지를 받기위해 기다리는 동안 이렇게 과일음료를 내준다.

맛이 크게 달지도 않고 괜찮았는데 어떤 과일음료인지는 물어보지 못했다.

정말 기다리는 손님들이 다 한국인들이었다 ㅋㅋㅋ

 

 

혼자 예약하고 가서 그런지 마사지룸을 이렇게 1인룸으로 준비해줬다. 1인실, 2인실, 다인실 마사지룸은 여러가지가 있다고 하는데, 높은 층으로 걸어올라오면 된다 ㅎㅎㅎ

다만 아쉬운 점은 아로마 오일로 받는 마사지인만큼 끝나고 샤워를 해야하는데, 샤워실이 매우 빈약하다는 점과(화장실과 일체형) 샤워용품이나 드라이기도 없다는 점이 아쉬웠다.

 

 

한국돈 및 미국달라로 받기 때문에 환전 걱정없이 오기 좋은 곳이다.

여기가 바로 인스타그램 포토 핫스팟이라고 한다. 여기서 행복할 것 in 호치민 with 22spa

마사지사가 안마를 잘해줘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으나, 시설이 조금 빈약하다는 점과 그런거 치고는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기 때문에 고민해서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