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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Beij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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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클럽] 북경 싼리툰에 위치한 클럽들을 가자!! 노동자들의 운동장이 많은 젊은이들의 클럽이 되다 [공인체육관工人体育场 / 사진출처:www.cemdeo.cn] 곧 중국에서 가장 크게 보내는 명절 중 하나인 국경절이 다가온다. 十一라고도 불리는 중국 국경절은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간 연휴기간을 갖는다. 긴 연휴기간인 만큼, 해외로 나가는 중국 여행객들도 많고, 중국 내에서 연휴를 보내는 사람들도 많다. 보통 주간엔 천안문부터 원명원, 이화원등의 명승고적지들을 보러온 가족단위의 사람들로 미어터지지만, 다른 나라들에 비해 저녁문화가 부족한 북경에서 야간등을 가장 많이 밝히는 싼리툰이나 호우하이, 난루구샹등엔 저녁을 찾는 젊은이들로 가득하다. 북경에 놀러오는 많은 2,30대 여행객들이 저녁만 되면 여간 심심한 것이 아니다. 그래서 요즘 중국이나 외국..
[북경/치킨] 수탁스 치킨 왕징 3구점 수탁스 치킨 왕징 3구점 SUUTAK'S CHIKEN 전화: 010-57389301 위치: 중국 북경 왕징 후통서로 기린사 BF동 1층 / 中国北京朝阳区望京麒麟社底商BF106.107号 특징: 배달가능 / 식사가능 [상세메뉴] 지도
[북경/한식] 영동돈까스 왕징점 영동돈까스 왕징점英东炸猪排 전화: 010-84729655 / 010-87023939위치: 북경시 조양구 왕징 광슌북로 한국성 2층 / 中国北京朝阳区广顺北大街望京西园423특징: 배달가능 / 식사가능 [상세메뉴] 지도
[북경/문화] 중국 북경에 위치한 주중 한국문화원 도서관 한국 도서를 소개하는 가장 한국적인 장소 먼 타지에서 생활을 하다보면 한국도서를 접할 기회들이 적고, 또 있다고 하더라도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보통 통상의 책의 정가에 환율을 변동시켜 적용할 뿐 아니라, 배송비까지 내야하니 책 한권을 읽을려고 하면 비단 유학생뿐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는 성인들로써도 적지않은 부담을 져야만 한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인문학이 등한시된다고 해도 역시 사람은 책 없이 살기란 쉽지가 않다. 그것이 만화책이 되었건, 잡지가 되었건, 활자매체가 우리에게 주는 영향은 컴퓨터가 주는 영향보다 훨씬 크고, 또한 정보의 수용도 빠르고 깊은 편이다. 이에 주중 한국문화원은 한국인 뿐만 아니라, 중국인에게도 한국 도서를 빌려주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주중 한국문화원은 도서관운영 외에도..
[북경/맛집] 싼리툰에 위치한 독일식 맥주공방, 皇冠自酿啤酒坊 그 곳의 맥주는 부드러운 넘김이 일품이며, 향이 가득한 돼지고기가 나의 입안을 가득채웠다 북경 싼리툰은 각 국의 대사관들과 영사관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으로, 외국 공관들과 가족들 그리고 외국인 체류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생활하는 곳이다. 당연히 많은 국가의 사람들이 사는 곳인 만큼, 다채로운 음식점들도 많이 위치하고 있다. 멕시코 요리, 인도 요리, 아랍 요리, 프랑스 요리 등등 우리의 미각을 이끄는 맛있는 요리들이 가득한 곳이다. 싼리툰엔 또 클럽과 바, 펍등의 많이 위치하고 있는데, 저녁에 친구들과 그리고 동료들과 가볍게 맥주 한잔과 음악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이다. 오늘 소개할 곳은 싼리툰에 위치한 독일식 맥주펍 Huangguan Ziniangpi Brewery 皇冠自酿啤酒坊이다. 이 식당은 싼리툰에서..
[북경/야간] 오도구에서 즐기는 GPS 클럽 나들이 대학생들이 주로 가는 오도구역 근처 클럽들 이제 곧 새 학년 개강을 한다. 중국의 학기는 미국이나 영국과 같이 9월학기에 시작한다. 14년도 신입생들이 한창 대학교 들어와서 헤메고 있거나, 죽을때까지 놀거나 해도 죄책감이 전혀 들지 않는 시간이다. 북경에 위치한 많은 대학교들이 오도구역을 중심으로(하이디엔구 내) 산재해있는데, 북경대, 청화대, 인민대, 어언대, 지질대, 항공항천대, 임업대 등등이 있다. 그래서인지 이 쪽 하이디엔구는 CBD나 상업용 부지보다는 학교들과 과학기술 개발 연구소들이 중점적으로 모여있다. 그렇기 때문에, 밤 문화를 제대로 즐기려면 싼리툰이나 호우하이, 난뤄구샹등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굳이 그럴필요 없이 오도구역 근처에서도 대학생들끼리 즐길 수 있는 클럽이 있어서 오늘 소개하고자..
[중국/비자] 중국 여행 전에 중국 비자를 신청해보자 중국은 아직 비자발급국가, 하지만 그래도 절차는 편리해졌다 21세기 대한민국은 한국 여권소지자들에게 매우 많은 국가들을 무비자로 통과할 수 있도록 해주지만, 우리나라와 중국은 상호 아직 비자를 발급받아 왕래하는 관계입니다. 유학부터 관광, 사업, 취업까지 모두 비자발급이 필수적이며, 특히 중국인민들에게 한국비자발급의 문턱은 생각보다 높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제주도와 같이 중국인들에게 무비자로 방문할 수 있게 허락하는 곳도 있지만, 최근 무비자로 제주도로 입국했다가 한국으로 불법 밀입국하는 경우가 많아 이 또한 관리제도에 문제가 많다고 합니다. 얼마나 이 제도가 유지될 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인들도 곧 중국에 무비자로 여행을 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희망해 봅니다. 원래 한국에서 중국비자를 발급받고자 하면..
[중국/경제] 中 위안화 - 英 파운드화 직거래 개시 중국을 식민지배했던 영국과 통화 직거래를 개시하다 [사진출처: 더타임즈] 중국은 근대시대때 선진강대국들의 각축장이였다. 특히 홍콩은 영국령으로써 1997년까지 중국정부의 지배에서 벗어나 자유민주주의를 만끽하는 등, 중화사상과 공산독재를 표방하는 중국정부로썬 가슴쓰린 역사도 있었다. 그런 중국이 영국과 위안화 - 파운드 직거래를 실시한다. 중국인민은행(중국중앙은행)에 따르면 6월 18일 중국인민은행의 권한 양도를 거쳐 중국외환거래센터는 은행 간 외환 시장에서 파운드에 대한 위안화 직거래 실시를 선포했다고 한다. 인민은행은 중국건설은행(런던)유한회사를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으로 지정하고 해당 권한을 부여하기로 했으며, 이는 중국인민은행이 아시아 이외의 국가에서 최초로 지정한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이다. 대외경제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