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weet on Tistory

(85)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Life is a tragedy when seen in close-up, but a comedy in long-shot." - Charlie Chaplin (1889-1977)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찰리 채플린 (1889-1977) 희대의 천재 연기자였던 찰리 채플린이 했던 가장 유명한은 단연코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일것 같습니다. 찰리 채플린은 스크린에 서면 항상 우스꽝스러운 콧수염과 중절모를 쓰고 몸에 꽉기는 웃옷을 입고 헐렁한 바지입었으며 큰 구두를 신고 지팡이를 짚었습니다. 당시 사회의 세태를 그 누구보다도 가장 잘 풍자한 배우였었습니다. 그러한 연기 뒤에는 비극과도 같았던 찰리 채플린의 인생이 있었습니다. 술주정뱅이였던 아..
법정스님, 함부로 인연을 맺지마라 법정스님의 "함부로 인연을 맺지마라"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 버려야 한다. 그것을 구분하지 못하고 만나는 모든 사람들과 헤프게 인연을 맺어 놓으면 쓸만한 인연을 만나지 못하는 대신에 어설픈 인연만 만나게 되어 그들에 의해 삶이 침해되는 고통을 받아야 된다. 인연을 맺음에 너무 헤퍼서는 안된다. 옷깃을 한번 스치는 사람들까지 인연을 맺으려고 하는 것은 불필요한 소모적인 일이다. 수많은 사람들과 접촉하고 살아가고 있는 우리지만 인간적인 필요에서 접촉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은 주위에 몇몇 사람들에 불과하고 그들만이라도 진실한 인연을 맺어 놓으면 좋은 삶을 마련하는 데는 부족함이 없다..
인생에 필요로 하는 12명의 친구 인생에 필요로 하는 12명의 친구 1. 믿고 의논할 수 있는 든든한 선배 2. 무엇을 하자고 해도 믿고 따라오는 후배 3.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냉철한 친구 4. 나의 변신을 유혹해야 하는 날라리 친구 6. 에너지를 충전시켜주는 애인 7. 어떤 상황에서도 내 편인 친구 8. 언제라도 불러낼 수 있을 때 술 친구 9. 독립공간을 가진 독신 친구 10. 부담없이 돈을 빌려주는 부자친구 11. 추억을 많이 공유한 오래된 친구 12. 연애감정 안 생기게 되는 속 깊은 이성친구 우리에겐 어떤 친구가 있나요? 그리고 우리는 어떤 친구가 되기 위해 살아왔나요? 좋은 사람과 인연을 만나는 것도 힘든 일이지만, 내가 좋은 인연 그리고 좋은 사람이 되는 것도 참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정홍원 국무총리 원전비리 부패 근절 선언, 본인은 깨끗한가 정홍원 국무총리가 12일 원전비리에 추상같은 처벌이 있어야 한다고 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발언했다. 그의 발언은 관직에 있는 부정부패를 뿌리 뽑겠다는 건데, 본인의 문제를 먼저 해결하시는게 도리가 아닌 듯 싶다. 모든 사람이 알다시피, 정홍원 국무총리의 아들은 '디스크'로 군 면제를 받은 사람이다. 심지어 신체등급 1등급이였던 신체멀쩡한 어린 청년이 자동차 운전 "8시간(장시간 운전이라고 주장함)"만에 군대도 가지못하는 불구가 된 것이다. 장거리 운전(8시간)이후 그의 아들은 불구가 되어 5급을 판정받는다. 군대의 신체등급은 현역을 받는 1~3급, 공익을 받는 4급, 면제의 5급이 있다. 병무청이 매번 병역비리를 저지른 사람들을 처벌하겠다는 제스처를 취하지만, 현재 현역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전현직 고위공..
윤창중 파문! 성폭력 도대체 어디까지 관대해 질 수 있을것인가 성폭력이 만연한 대한민국 우리나라에서 언제부턴가 성폭력에 대해 굉장히 관대하다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는 듯 합니다. 여러모로 성폭력이 급증하고 있고, 심지어 현 대통령이 '심사숙고하여 골랐다'는 윤창중 전 대변인은 해외에서 국가원수 공무수행중에 자국민 대사관 직원을 성희롱을 하는 등 망국의 수준까지 사태가 벌여졌다고 생각됩니다. 5월 초엔 동대구역에서 성기를 잘라 자해를 한 사건이 터지고, 얼마전엔 대구에서 여자를 살해하고 저수지에 시체를 유기 후 유유히 다시 클럽에 간 공익근무요원 사건까지 말도 안되는 사건사고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법원은 관대한 판결을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주 알아보는 님님님. 도대체 판사님들 왜 그러는 걸까요? 우리나라 국민들만 성폭력에 대해 유독 이렇게 예민하게 구는 ..
2013년 세계사이버스페이스총회 글로벌 영문 에세이 공모전 개최 2013년 세계사이버스페이스총회 청년포럼 글로벌 에세이 공모전 개최 외교부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및 연세대학교 국제학연구소와 공동으로 오는 「2013년 세계사이버스페이스 총회」(이하 서울 총회)를 맞이하여 글로벌 에세이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공고명칭 : 2013년 세계사이버스페이스총회 청년포럼 글로벌 에세이 공모전 2. 작성 방식 : 아래의 세 가지 문항 중 하나를 택하여, 단독으로 작성하거나 팀(최대 3명)을 이루어 작성 3. 에세이 주제 : ①경제성장 및 사회문화 혜택/②사이버보안/③역량강화 중 하나를 택일 분야 배경지식 및 주 예시 경제성장 및 사회문화 혜택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인터넷 : 지난 20여 년 동안, 인터넷은 국내외 경제 성장의 ..
남양유업사태가 부른 을의 반란과 경주 최부자의 노블리스 오블리주 을의 반란의 시작. 반란으로 끝날것인가 혁명이 될 것인가 연일 남양유업의 밀어내기 및 전산조작 사건이 뉴스 1면을 장식하면서, 우리사회에 고질적인 문제인 갑.을 관계에 대한 재평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얼마전 포스코 임원의 대한항공 라면사건과 프라임 베이커리 회장의 벨보이 폭행사건을 비롯해 모범을 보여야 할 고위층의 행동에 대해서 논란이 많습니다. 실제로 포스코의 경우엔 해당 임직원을 면직하고 전 임직원 교육을 실시했는가 하며 프라임 베이커리는 폐업을 선택했습니다. 현재 벌어지는 남양유업 을의 반란 사태가 과연 남양유업만의 문제일지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밀어내기, 강매등은 예전부터 제약업계에서 공공연하게 벌어지던 일이고, 기타 식료품 업계 전반에서 만연한 일입니다. 실제로도 농심도 밀어내..
게르만 민족이 문어를 먹지 않는 이유? taboo 禁忌 각 나라마다 음식을 먹는 데는 다양한 금기사항이 있다. 한 나라 안에서도 종교에 따라 음식에 대한 터부가 달라지는데, 예를 들면, 힌두교도들은 쇠고기를 먹지 않고, 이슬람교도(무슬림)들은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식이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제삿상는 비늘이 없는 생선은 올릴 수 없게 되어있다. 이와 같이 음식의 터부의 이유로 문어를 먹지 않는 나라들이 있는데, 이곳이 바로 북유럽쪽 게르만 민족들이 사는 곳이다. 이들이 문어를 먹지 않는 이유도 종교적인 영향이 크다.원래 문어는 북유럽 신화에선 항해를 하는 선원들을 무자비하게 죽이는 크라켄이라고 묘사되어(혹자는 대왕오징어라고 말하기도 한다) 먹기를 꺼려하고, 기독교에서는 성경의 레위기 편에서 부정한 음식임으로 먹으면 안된다고 하고 있다. 이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