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후기/여행후기 (76)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콩/여행] 엠파이어 호텔 완차이 조식 후기 / 루프탑 수영장 및 헬스장 후기 고된 일정을 마치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6시... 암막커튼을 깜빡한 자의 최후였다 ㅎㅎㅎ 뭐 그래도 일찍 일어났으니 간단히 요기를 하고 운동을 갈 생각에 지하 1층에 위치한 조식식당으로 내려왔다. 전반적으로 조식부페의 퀄리티는 나쁘지 않았다. 열대과일부터, 햄, 치즈, 베이커리 구성이 나쁘지 않았고 이렇게 별도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코너도 있다. 물론 이도저도 부담스러운 경우 이렇게 시리얼을 먹거나 우유와 요거트를 골라 먹어도 되며, 모닝빵과 버터를 집어도 무관하다. 좀 헤비하게 먹으려면 계란과 베이컨, 소세지 등등을 퍼 올리면 된다. 딤썸 코너도 있는데, 딤썸도 맛이 나쁘지 않다!! 이렇게 간단히 볶음밥과 베이컨을 주식으로 하는 식단이 구성되었다 ㅎㅎㅎ 베이컨이 은근 두툼하고 맛있었는데, 현미.. [홍콩/여행] 사천식 중국요리 맛집 위추안클럽 渝川會所 Yu Chuan Club 아... 홍콩 출장도중 진짜를 만났다 그냥 진짜도 아니고 레아루 진짜다 ㅋㅋㅋ사천요리 맛집을 만나고야 말았다 ㅋㅋㅋ 위촨클럽(渝川會所 Yu Chuan Club)이라고 불리우는 곳인데, 특히 현지인 추천 사천요리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이다. 이렇게 핫 플레이스를 걷다보면 백왕두중심이라는 건물이 나온다. Hundred city center라고 한다. 전통 사천요리 레스토랑이라고 강조하고 있는 Yu Chuan은 이 곳 1B(건물상으론 한 3층?)층에 위치하고 있다. 올라와보면 이렇게 널찍한 공간이 나온다. 저 경겨운 원형테이블에 놓여진 식기세트... ㅋㅋㅋ 중국에서 많이 보던 식기류다 ㅋㅋ 이곳은 자리가 거의 항상 만석이라 미리 예약을 하고 오는 편이 좋으며, 외국인이 예약하면 영문으로 된 메뉴판을 제공해준다... [홍콩/여행] 엠파이어 호텔 완차이 객실 숙박 후기(Empire Hotel Wan Chai) 이번 출장의 저녁을 책임질 엠파이어 호텔 완차이는 정직하게도 홍콩섬 완차이 지역에 있다. 물론 완차이역에서부터 5~10분정도 걸어야 하는 거리지만 완차이 상업지구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어디든 가기가 편했다. 저 우뚝 솓은 호텔이 엠파이어 호텔이다. 4성급 호텔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외관이 약간 실망스러웠다. 지만 내부는 매우 깔끔하고 마감도 잘 해놓았다. 특히 벨보이 직원분들이 짐 챙기는것부터 보관까지 하나하나 친절하게 응대해줘서 고마웠다. 저기 보이는 프론트에서 결제를 하면되며, 보증금 1,000 홍딸을 추가로 해서 결제를 한다. 나중에 돌려받는 돈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숙소의 모습이다. 퀸룸으로 예약했는데, 홍콩호텔치고 방이 넓어서 깜짝놀랐다. 이렇게 입구에는 금고, 냉장고, 미니바, 옷걸이들이 .. [홍콩/여행] 편하고 빠르고 친절한 홍콩 우버Uber 해외 출장이나 여행을 가면 문화 충격을 받는 것이 있다. 바로 우버의 편리함인데, 언제 어디서나 내 위치에서 가고싶은 곳까지 차량을 불러 갈 수 있다. 우리나라 타다와 같이 조용하고 편리한데다가 친절하기까지 하다. 뉴욕 출장때도 계속해서 우버를 썼었으닌깐 우버 화면에 어디로 갈까요가 나온다. 참고로 홍콩공항에서 시내를 들어갈려면 일반택시나 우버나 모두 320~350홍딸을 생각해야 한다. 우버는 가격에 톨비가 포함되어 있어 별도로 추가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이렇게 첵랍콕 공항에서 출장 숙박을 책임질 숙소인 엠파이어 호텔 완차이를 찍어본다. Uber X의 가격이 323.41홍딸이 나온다. 바로 확인을 눌러 차량을 부른다. 오호! 추가 비용없이 UberXL이 매칭됬다. UberX보다 큰 밴 차량으로 우리나.. [홍콩/여행]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프레타망제 급작스런 출장일정에 아침부터 부랴부랴 짐을 챙겨 도착한 홍콩 아침부터 제대로 못 챙겨먹은채 비행기안에서도 비몽사몽 하다보니 홍콩에 도착했다. 비행기는 아시아나의 OZ721편 이코노미로 왔다. 아침 9시비행기다 보니 스케쥴은 나쁘지 않았고, 다행이 도착하니 홍콩시간으로 1시쯤 되었다. 배가 고프니 바로 점심 ㄱㄱ 홍콩 공항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눈에 들어온 프레타망제(PRET A MANAGER)를 찾아갔다. 커피도 마실겸 가볍게 샌드위치를 먹기 좋은 곳이다. 이렇게 샐러드부터, 샌드위치, 랩, 과즙음료를 판매하는 중이다. 가격이 사악하다는 점을 빼면 만족스러운 곳이다. 이렇게 커피까지 해서 햄&체다 샌드위치를 시켰다. 요즘 일회용품 절감정책으로 홍콩 프레타망제에서도 종이 빨대를 주는데... 한국 스타벅.. [대만/여행] 타이베이 베이토우 양명산 천탕온천(川湯溫泉) 후기 타이베이엔 유명한 온천지역들이 있다. 타이베이시내에 위치한 베이토우(北投溫泉)와 양명산(陽明山) 온천지역, 외곽쪽에 위치한 우라이(烏來) 온천지대가 있는데, 각 지역에 나오는 온천수가 조금씩 다르다. 베이터우와 양명산은 유황수가 나오는 유황온천지대고, 우라이지역은 탄산수가 나오는 탄산온천지대다. 자기가 원하는 온천수에 따라 찾아가면 정말 괜찮은 온천들을 만날 수 있다. 천탕온천까지 가는 길은 버스와 택시를 타는 방법이 있는데, 버스를 타려면 Tamsui-Xinyi 지하철 石牌역에서 내려서 맞은편 KFC 앞 정류장(捷运实拍站(东华))에서 타는 방법이 있다. 버스는 128번, 508번, 536번 모두 가니, 가장 먼저 오는 버스를 탑승하면 된다. 行義路三(Xingyi Rd. 3)에서 내리면 되는데, 지하철역.. [대만/여행] 단수이 대만요리 맛집 사가공작합대왕 솔직후기 단수이에서 가장 맛있는 홍합요리를 만든다는 사가공작합대왕 맛집을 다녀왔다. 같이 간 친구가 이곳에서 홍합된장요리를 꼭 맛봐야 한다고 추천하면서 끌고 온 곳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땡큐베리망치! 단수이강쪽 인도에 있는 사가공작합대왕(佘家孔雀蛤大王) 맥도날드 뒤편 아래층에 있다. 입구 간판에 보면 많은 연예인들이 왔다 간 것을 볼 수 있다. 우리는 여기서 홍합된장요리와 칠리새우, 야채볶음(공심채볶음)을 시켰다. 물론 여행을 왔으니 시원한 대만맥주도 시켜야지 신기한건 중국 메뉴판엔 招牌, 즉 간판메뉴, 대표메뉴쯤으로 되게 적혀있는데, 한국요리판엔 홍합된장요리가 초록홍합볶음이라고 적혀있다 ㅋㅋㅋ 도대체 초록은 뭘까 ㅋㅋㅋ 바질이 들어간 걸 그냥 초록이라고 부르는건지 ㅋㅋ 이렇게 홍합과 바질잎을 된장국물에 푹 조려.. [대만/여행] 타이베이 말할 수 없는 비밀 단수이 코스 대만 여행에 가는 한국인들 대부분이 단수이를 들리는 코스를 짠다. 단수이강이 보이는 이곳은 말할 수 없는 비밀에 나오는 진리대학교가 나와서 영화를 본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 곳이다. 단수이는 Tamsui-Xinyi Line이라는 빨간색 지하철 노선을 타면 마지막 종착역에 위치하고 있다. 종착역인 단수이역은 커다란 광장에 전통양식의 역을 가지고 있다. 나오면 이렇게 4층 규모의 스타벅스가 관광객을 반긴다. 타이베이와 대만 컵만 파는 게 아니라, 단수이 머그컵을 파는데, 단수이에서만 파니 구입할 사람들은 꼭 여기에서 구입해야만 한다. 진리대학교를 올라가는 골목거리이다. 양 옆으로 맛있는 길거리 음식들을 판다. 날씨가 많이 덥기 때문에 올라가면서 시원해 보이는 음료를 하나 챙겨서 가자. 이렇게 일제시대 개항시대.. 이전 1 2 3 4 5 6 7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