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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후기/여행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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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출장] 리버티센트럴 리버사이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후기 사이공강에 위치한 리버티 센트럴 사이공 리버사이드 호텔에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고층부분에 위치하고 있다. 올라갈려면 룸키를 대서 23층 버튼을 활성화 시켜야하고, 룸 넘버를 확인하면 라운지로 들여보내 준다. 토요일 오후 시간 대 찾은 라운지는 비교적(?) 한산했다. 나와 근무하는 호텔리어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없었기 때문이다. 에프터눈티 타임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과일과 베이커리 종류를 준비해두고 있다. 특히 이 Semi 반미빵이 맛있었는데, 꼭 두 개씩 집어먹도록 하자. 뒤에 소세지빵도 커피와 잘 어울린다. 커피 혹은 차를 시키면 호텔리어가 직접 만들어서 가져다준다. 과일 맛도 나쁘지 않았고, 전반적으로 조용해서 좋았다.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는 무선 인터넷이 방보다 빨라서 작업할 게 있으면 그냥 여기서 편하..
[호치민/출장] 여기선 행복할 것같은 22스파 아로마 마사지 90분 솔직후기 호치민에 가면 한국 여행객들이 꼭 들린다는 마사지 집이 있다고 해서 들린 22스파 한국 여행객들이 정말 많이 가는지 마사지샵 예약도 카카오톡으로 한국어로 받고, 외관 및 내부에 한국어가 많이 적혀있다 심지어 종업원들이 한국어를 구사하기도 해서, 베트남어나 영어를 별도로 쓸 필요가 없다. 22스파는 여행자거리(Bui Vein)의 맞은편 골목길에 있는데, 교통편이 좋지 못해서 엔간하면 Grab그랩을 타고가는 것을 추천한다. 베트남 택시를 타고 가도 되는데, 베트남에서는 거리이름이랑 건물 번호를 보여주면 택시기사들은 엔간해선 다 찾아갈 수 있다. 입구에서부터 인스타의 감성이 느껴진다. 이것이 바로 포토존이란 말인가 ㅎㅎㅎ 예약한 마사지를 받기위해 기다리는 동안 이렇게 과일음료를 내준다. 맛이 크게 달지도 않고..
[호치민/출장] 리버티 센트럴 사이공 리버사이드 이그제큐티브(Liberty Central Saigon Riverside) 투숙후기 이번 호치민 출장은 중심지역 베트남 기업을 방문하는 일정이기 때문에 1군지역 사이공강에 위치한 리버티 센트럴 사이공 리버사이드 호텔을 예약했다. 호텔방을 예약할때 특가로 나와있는게 있어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사용할 수 있는 방으로 선택했다. 호텔은 25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25층은 루프탑바 및 수영장, 24층은 피트니스센터 및 SPA 마사지샵, 23층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가 있다. 이그제큐티브방은 그 밑에 22층부터 20층까지 있는데 확실히 고층방이라 그런지 뷰가 좋다. 저기 건너편에 보이는 곳이 뚜 띠엠이라는 곳으로 호치민의 넥스트 상하이 푸동이라고 불리웠던 곳인데 정부의 재원부족으로 20년째 사업이 지지부진하고 있다. 킹 침대위에 이렇게 꽃을 한 장 올려준다. 별거 아닌것 같지만 세심하다. 샤워실..
[호치민/출장] 아시아나 인천-호치민 OZ731 비즈니스 탑승후기 호치민에 급하게 출장을 다녀올 일이 있어서 아시아나 OZ731을 끊게 되었다. 호치민으로 떠나는 아시아나 OZ731은 A330-300 구형기재로 줄여서 A333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에어버스 A330모델은 장거리 모델임에도 비즈니스석이 Full flat seat이 아닌 Angle lie seat으로 흔히말하는 고속버스 좌석이다. 동체가 그래도 잘 빠져서 이쁜 비행기라고 불리우기도 한다. 비즈니스 탑승구가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옆으로 탑승하면 된다. 짠 이게바로 OZ 731 A330모델의 비즈니스 좌석이다. 좌석의 색깔에서부터 벌써 아 참 오래된 모델이구나를 느낄 수 있다. 세웰의 흔적을 비켜가지 못한... (대한항공 비즈니스석은 풀 플랫에 독립형 좌석으로 아시아나 좌석과는 조금 다르다) 좌석에는 이렇게 ..
[홍콩/여행] 홍콩-인천 아시아나 OZ746 비즈니스 탑승 후기 홍콩공항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가는 아시아나 OZ746을 탑승했다. OZ746은 홍콩에서 12시 반에 출발해 한국 인천에 6시쯤 도착하는 비행기로 Red eye flight다. 이 비행기를 탑승하는 사람이 많은지 올때는 A330-800을 타고왔는데, 귀국할 때는 A380을 운항한다 (경고: 지금 홍콩 노선은 B747 구형기종을 도입하고 있음) A380 대형기재의 웅장함! 실수로 이코노미 라인에서 타서 2층에 걸어올라가야 한다 ㅋㅋㅋ 덕분에 계단사진을 찍어볼 수 있게 되었다 ㅋㅋ 비즈니스 클래스는 일단 넓다. 정말 넓다. 위에 수납공간 뿐만 아니라 이렇게 창가쪽에 추가로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그 뿐만 아니라 팔걸이에는 각종 소품들을 올려놓고 음료도 받을 수 있다. 역시 A380기재는 그 웅장함이나 ..
[홍콩/여행] 조금은 실망이었던 홍콩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홍콩 출장을 끝내고 귀국은 새벽에 한국으로 돌아가는 아시아나 비행기 OZ746으로 가기로 했다. 새벽 12시 반에 출발하는 Red Eye Flight이기 때문에 마일리지를 써서 비즈니스 클래스로 업그레이드를 받았다. 아시아나는 업그레이드 스탠바이도 가능하다는데 이번건 불가능했다 ㅠ 홍콩 쳅락콕 공항에 도착하면 아시아나는 E창구에서 발권을 할 수 있다. 맞은편엔 키티항공으로 유명한 EVA항공 발권대가 자리잡고 있다. 공항철도를 이용하게 되면 출발역에서 체크인도 가능한데, 마일리지 업그레이드 고객은 공항에 와서 발권해야 한다고 한다. 홍콩 공항철도 수속 카운터에서는 아시아나, 대한항공, 에바항공, 중화항공, 캐세이퍼시픽, 홍콩항공, 타이항공등이 수속가능하다. 비즈니스를 발권하고 빨리 쉬고 싶은 생각에 한 걸..
[홍콩/여행] 프리미어리그 스포츠바 트라팔가 완차이 후기 (Trafalgar) 홍콩 출장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곧 공항으로 출발해야 한다 그 전에 역시 술한잔을 하지 않을 수 없어 홍콩에서 근무하는 친구가 추천해준 트라팔가 바를 방문했다. 트라팔가 바는 스포츠바이다. 당연히 스포츠바 답게 모든 TV에는 축구경기가 방송되고 있다. 여기 올라오는 방법이 좀 독특한데, 트라팔가바는 건물 5층에 있어서 여러 바들 사이에 있는 The Broadway 빌딩 안에 들어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와야 한다. 이렇게 영국 프리미어 리그가 상영중이다. 물론 안에만 상영된다고 한적은 없다. 밖에 벽면에도 게임을 볼 수 있게 프로젝터를 쏘고 있다. 원래 이쪽도 쏜다고 하는데, 지금은 딱히 라이브 경기가 없어서 틀지 않았다고 한다. 이렇게 테라스에 나와서 밖을 내려다보면 더욱 맛도리나게 메뉴를 먹을 수 있을..
[홍콩/여행] 모닝커피와 조식 먹기 딱 좋은 완차이 카페 Le Pain Quotidien 완차이 호텔 근처에 있어서 찾아가 본 Le Pain Quotidien 카페 요즘 홍콩의 청담동거리라고 불리우는 Lee Tung Avenue (리퉁거리) 초입에 위치하고 있으며, 테라스를 잘 꾸며놓은 카페이다. 이렇게 아침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벌써 테라스에서 조식을 먹으며 업무를 보고 있는 사람도 있다. 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여러 종류의 빵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빵덕후들이 좋아할 만하게 수북히 빵을 쌓아놓았다. 물론 빵덕후가 아니라서... 이번 베이커리도 패스.. .ㅋㅋ 다만 티덕후인 필자는 이렇게 다시류에 끌리는데, 차 포트나 여러종류의 티백이 눈에 들어왔다. 이 곳의 메뉴판이다. 자리잡고 앉아있으면 종업원이 메뉴판을 가져다 준다. 커피와 티, 그리고 조식/브런치 메뉴가 있다. 참고로 이곳의 메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