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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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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여행/기념품] 군산의 명소가 그려진 핫 아이템 군산화투 군산여행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은 이성당의 앙금빵과 짬뽕이 맛있는 복성루가 먼저 떠오른다. 또 일제시대 미곡을 수탈하기 위해 개발된 개항지 여행이 떠오르기도 한다. 실제로 군산은 일제강점기 때, 대한민국의 대표 곡창지 호남평야의 쌀을 수탈하기 위해 엄청난 개발이 이루어졌다. 호남 쌀 수탈을 주된 목적으로 세워진 군산세관은 1908년에 독일인이 디자인하고 벨기에산 최고급 벽돌로 지어져 서울의 한국은행 본점과 비슷한 모습으로 이루어져있다. 부역자 이승만때문에 친일매국노 청산이 하나도 못된 대한민국이지만, 이 치욕스러운 역사도 또한 기록하고 기억할 필요가 있는 점, 그 내용을 담은 화투를 소개하고자 한다. 군산화투를 파는 곳 앞에 이렇게 군산 기념품 군산화투 1930 입간판이 서있다. 놀면서 알아가는 군산 관광..
[리디북스/페이퍼] 가볍고 눈이편한 e-book 리더기 리디북스 PAPER 리디북스가 판매하는 이북 리더기인 PAPER(페이퍼)는 리디북스가 현재 홈페이지에서 판매 혹은 대여하고 있는 많은 양의 한국 책들을 읽을 때 유용한 전자기기이다. 원래 리디북스를 아이패드에서 읽고 있었는데, e-ink 디스플레이로 된 페이퍼를 받게 되어 포스팅을 해보고자 한다. 박스는 이렇게 내용물이 뭔가 알수 있게만 되어 있다. 요즘 박스 패키징은 삼성이나 리디북스나 모두 애플 따라가는게 추세다. 리디북스 페이퍼 박스를 열면 이렇게 맨 위에 페이퍼 기기가 얹혀져 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아이패드 개봉기랑 비슷한 느낌이... 박스에는 페이퍼 기기와 충전 단자가 들어있다. 나머지 박스엔 설명서에 조그만하게 들어가 있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패키징... 애플 아이폰...아이패드..??) 뒷면엔 K..
[여의도/맛집] 부위별 참치고기가 맛있는 웃는돌참치 서여의도 주택건설회관에 위치한 신한은행 여의도지점 다음 건물인 포레스텔 오피스텔 지하에 위치한 웃는돌 참치집은 참치가 맛있는 회식 하기 좋은 장소로도 유명한 곳이다. 평소에 민소나 창고43 등 한우고기 부서회식에 질렸다면 신선한 생선 고기로 회식해 보는 건 어떨까 웃는돌 참치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1 to 11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을 한다. 입구는 약간 초라해보이지만 안에 들어가면 거의 룸으로 되어있고 룸이 아닌 곳도 파티션을 잘 쳐서 옆 테이블과 마주칠 일은 없다. 스페셜 메뉴(저녁 35,000원)를 4인분 시켰다. 최초 상차림은 위와 같이, 개인별로 죽을 내어주고, 옥수수크림, 배추, 완두콩 등 간단한 요기거리를 가져다준다. 테이블에는 모두 수저와 물컵이 세팅되어 있어서 ..
[여의도/맛집] 카레와 돈까스의 조합 여의도 카레와 돈까스 한화투자증권 지하에 위치한 카레와 돈까스는 원래 다른 곳에 있다가 최근에 이쪽으로 이전 확장했다고 한다. 지금은 이렇게 넓지만 처음 있었던 식당은 대부분 1인 식사에 최적화(여의도 혼밥의 선구자...?) 되어있었다고 한다. 지하 식당가에 위치한 카레와 돈까스 전경이다. 간판의 글씨체가 귀엽다. 돈까스 맛있다고 소문난 집이라고 한다. 흠... 소문까진 모르겠고, 먹을만은 하다. 메뉴는 정말 단촐하기 그지 없는데 정말 돈까스와 카레만 판다. 다른건 없다. 돈까스 7,000원부터 생선까지, 히레까스, 카레라이스가 단품메뉴이고, 돈까스 카레, 생선까스카레, 히레까스카레, 저녁스페셜(돈까스와 생선까스, 카페)이 모듬 정식메뉴이다. 가장 비싼메뉴가 히레까스 카레로 9,000원 밖에 안한다. 필자는 히레까스를 같이 ..
[영등포/맛집] 피자가 맛있는 바오밥에서 피맥 한끼! 올해부터 바야흐로 진정한 치맥의 시대가 도래했다. 앞으로 3월 10일은 치맥데이 혹은 삼계탕데이로 '닭잡는 날'이 될 듯하다. 크으... 주모!하지만 이런 와중에도 버맥(햄버거 + 맥주)와 피맥(피자 + 맥주)를 즐기려는 사람들은 언제나 있으니(필자같은)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곳은 바로 영등포 타임스퀘어 맞은편 골목에 위치한 바오밥이다. 바오밥 브랜드는 바오밥 나무의 이야기를 차용해 만들어 내었다고 한다.(홈페이지 바로가기)본점은 홍대에 있고 현재 신촌, 영등포등 다양한 곳에도 매장이 있다. 영등포 포레스트 힐시티 오피스텔 1층에 위치한 바오밥이다. 사실 바오밥을 떠올리면 피자와 버거에 맥주를 곁들인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 바오밥은 수제맥주에 좀 더 방점을 두는 브랜드이다. 그래서 바오밥에 처..
[강남/여행] 가성비에 디자인도 예쁜 트래블메이트 강남매장 트래블메이트, 2030 배낭여행객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백팩 브랜드였다는 것을 최근에서야 알았다. 트래블메이트가 자체 생산하는 큰 백팩은 완전히 젖히면서 열려서 일반 등산 배낭과는 달리 여행용품을 수납하고 정리하기에 훨씬 편리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그런 트래블메이트가 여행용품 전문 편집샵으로 발돋움 하면서 여행용 캐리어, 악세사리, 즉석식품등을 팔고 있는데, 오늘 찾아가 본 곳은 신논현역 근처에 위치한 트래블메이트 오프라인 매장이다. 신생 업체인 트래블메이트는 김도균 대표가 딴지일보를 운영하다가 여행경비를 만들기 위해 차린 회사라고 한다. 회사 제품의 컨셉은 대학교 때 여행하던 도중 들고간 등산배낭이 불편해서 직접 편리한 여행용품을 만들어 보고자 했다고(링크) 한다. 트래블메이트 강남직영매장은 심플한..
[강남/맛집] 저렴하고 양많은 가성비 좋은 치맥집 마이준 치킨 강남점 바야흐로 살인적인 고물가 시대에 살고 있다. 비와 월급빼고는 다 오른다는 최근 지옥불반도(월급도 안 내리면 다행)에서 강남역 물가는 특히나 더 무자비한데, 강남역 삼겹살 뒷골목은 삼겹살 1인분을 요즘 14,000원에 팔고 있으며, 치킨은 20,000원이 기본이고, 소주와 맥주같은 일반적인 술값은 이미 천정부지로 치솟은지 오래이다. 그러한 곳에서 가성비가 좋은데 맛까지 좋은 치맥 맛집을 발견해 추천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강남역 삼겹살 뒷골목이라고 불리는 거리(강남 토토가 뒷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마이준 치킨이라는 곳이다. 이곳에서 크리스피치킨 1마리와 사이드메뉴로 핫도그를 시켜보았다. 아 물론 소화가 잘되라고 약국에서도 팔것같은 탄산음료, 생맥주 500cc도 같이 첨부해서 시켰다. 이게 바로 크리스피 ..
[종각/마사지] 데이트하기에 분위기 좋은 마사지 더풋샵 종로점 최근에 가장 뜨고 있는 마사지 체인점이 있는데 바로 중국 정통 발마사지를 모토로하는 더풋샵이라는 곳이다. 처음에는 몇군데 생기고 말겠지라고 했는데, 지점이 꽤 많이 늘어나 요즘은 어디를 가던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는 꼭 보이는 것 같은데, 여의도에도 국회의사당역 지하에, 강남역 뒤쪽 골목에도, 당산역에 등등 서울에만 80개의 지점이 전국적으로는 132개의 지점이 위치하고 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더풋샵 종로점이다. 종각역에서 종로3가역 사이에 있는 젊음의 거리의 사이길에 위치하고 있다. 처음에 찾아가기에는 너무 복잡하니 다음지도를 켜고 내비가 시키는 대로 잘 따라가 보자. 그렇다면 금방 도착할 수 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더풋샵 종로점은 금옥빌딩 4층에 위치하고 있다. 건물안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