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후기 (226)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포/맛집] 갈매기살 맛있는 부산갈매기 마포공덕점 여의도 직장인이라면 친구 혹은 동료와의 저녁 술자리는 항상 여의도를 탈출하여 즐겨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그래서 주로 마포, 공덕이나 영등포로 많이들 저녁을 먹으러 가는데, 오랜만에 고등학교 후배가 온다고 하여 마포로 저녁 술자리를 가지러 갔다. 처음에 후배가 네이버 블로그에서 마포 맛집을 검색했을 때 많은 블로거들이 마포갈매기를 추천해 거기를 가자고 했으나...월요일이라고 해도 그렇지 6시부터 7시까지 사람은 거의 없고 7시가 넘어가도 절반도 못채우고 있었다.통상적으로 그런 곳은 맛집이 아닐 가능성이 매우 높다.그런데 바로 옆에 있는 이 부산갈매기는 7시 반까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을 서서 들어갔어야 했다.이렇게 마켓 팔로워가 되어 식당에 입장했다. 부산갈매기 마포점은 갈매기살, 돼지갈비, .. [신촌/맛집] 대왕돈까스가 맛있는 돈까스대왕전 신촌점 신촌에 왕돈까스로 유명한 가게가 있다고 해서 찾아간 돈까스 대왕전 신촌로점은 봄을 맞아 벚꽃이 만개한 도로에 위치하고 있었다.이곳은 주말엔 차없는 거리이기도 하고 주변에 주차할 곳이 없어서 주변의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저렴한 유료주차장이라면 걸어서 약 5분거리에 창천공영주차장(5분당 200원 1시간 2,400원)이 있다. 스타벅스와 메가엠디쪽에 있는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다.돈까스 대왕전이라는 간판이 바로 눈에 들어온다. 이 곳은 먼저 선주문 후 진동벨이 울리면 다시 찾아가서 먹는 시스템으로 약간 패스트푸드점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돈까스는 6,900원으로 가장 저렴한 등심돈까스부터 7,900원인 안심돈까스와 치즈돈까스 그리고 8,900원으로 가장 비싼 왕돈까스가 있다.메뉴판에 보면 대왕돈까스라.. [서여의도/맛집] 개성손만두와 한우고기가 맛있는 진진 여의도점 서여의도 켄싱턴 호텔 근처에 개성손만두국을 잘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점심시간에 찾아가 보았다.어느덧 여의도도 벚꽃이 피는 완연한 봄인지 여의도공원을 넘어가는데 더움이 느껴졌다. 진진의 전경이다. 평일 점심에는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 천막을 쳐놓고 번호표를 뽑아 기다려야 한다.여의도 점심시간이 주로 11시 반이랑 12시에 피크를 달린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 시간대를 피해서 찾아가는게 좋다. 점심식사류로 손만두떡국과 손만두술국 그리고 물만두를 시킬 수 있다.떡국은 하얀국물의 떡만두국이고 술국은 얼큰한 맛의 만두국이다.원하는 맛으로 시켜서 먹으면 된다. 필자가 시킨것은 하얀국물의 손만두떡국이고 앞에 같이간 동료가 시킨 것은 술국으로 얼큰한 맛이 난다.만두국엔 손만두와 고기 편육, 떡과 계란고명이 듬뿍들어가 있다.. [강남/맛집] 맥액치즈가 듬뿍 올라간 런드리피자 강남점 (#세탁피자) 인터넷에서 맥앤치즈 피자로 무릇 많은 사람들을 홀렸다는 맛집 홍보를 보았다.이런 광고성 정보를 보게 되면 당연히 검증해봐야 하는게 맛집블로거의 숙명이 아니겠는가 하면서 찾은 강남역 런드리피자아.. 아니 세탁피자집이다. 런드리피자는 본 건물 지하 1층에 자리잡고 있는데, 1층에 있는 더블 트러블 수제버거&샌드위치 집이랑 내부를 공유하고 있다.말인 즉슨 1층에서 햄버거를 시켜서 지하1층으로 가지고가 피자랑 같이 먹어도 되고지하 1층에서 주문한 피자를 들고 1층으로 올라와 햄버거에 맥주를 마셔도 된다는 얘기다.오늘 저녁은 피맥인지 햄맥인지 고민하지 말고 그냥 맥주를 마시자. 런드리피자는 이렇게 별도로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 간판 색이 원색이다.빨간, 노랑, 파랑 세가지 원색으로 강렬함을 준다. 여기로 .. [여의도/맛집] 호두피자와 파스타가 맛있는 꼬또COTTO IFC몰 부서장님께서 쥬니어들과 점심을 하고 싶다고 하셔서 여의도 IFC몰 맛집을 탐방하는 중 꼬또를 추천받았다. 이 곳에는 꼬또만의 시그니처 피자가 있다고 한다.어떤 피자인지 일단 가봐야 알겠지만, COTTO.... 음... 미구엘코토??? 클라이언트와 통화를 하느라 조금 늦게 찾아간 꼬또는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심지어 여의도임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조금 널널한 편이었다.오 개놀람... 꼬또의 피자는 이렇게 화덕에서 직접 구워나오기 때문에 주문하고 나서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다.이곳에서 쓰는 파스타의 종류도 앞에 전시해놓기 때문에 좀더 믿음이(물론 이걸 쓴다는 가정하에) 갈수도 있겠다. 먼저 테이블세팅은 단순하다 포크와 나이프로 이루어진 식기와 컵, 개인접시를 하나씩 준다. 소스는 고추씨가루와 올리브유 꿀이 있.. [여의도/맛집] 여의도 증권사 직장인들의 점심을 챙겨줄 진순대 순대국밥 여의도점 SK증권빌딩 지하에 순대국밥집이 새롭게 오픈했다고 해서 저녁시간에 한 번 찾아가 보았다.얼마전에 점심시간에 찾아갔는데, 인기가 좋은 탓인지 줄을 길게 서있어서 그 옆에 있는 투뿔등심에서 먹어야만 했는데역시 여의도... 저녁에 가면 그나마 한산한 편이다. SK증권 빌딩 지하에 홀리차우 바로 옆, 투뿔등심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오픈한지 얼마 안 되어 있는지, 다음지도나 강창구 찹쌀 진순대 공식홈페이지에도 아직 위치가 나오지 않는다.가게 내부는 넓고 인테리어가 잘 되어 있어서 동시에 많은 사람들을 수용할 수 있다. 순대국은 8,000원으로 영등포보다 더 비싼편이다. 내장국밥이나, 추어탕, 뼈해장국도 같이 팔고 있다.진순대 정식(11,000원)을 판매하고 있는데, 진순대 정식은 순대국과 보쌈을 같이 내어준다.. [영등포/맛집] 쌀쌀한 봄날씨를 녹여줄 순대국밥 맛집, 할매순대국 영등포점 바야흐로 하늘이 차츰 맑아져 부지깽이를 꽂아도 싹이 난다는 청명 (淸明)이 다가왔다. 그래도 바람이 불거나 이른 아침, 늦은 저녁에는 날씨가 쌀쌀해 환절기 감기걸리기에 좋은 환경이다.그럴때일수록 몸을 더 따뜻하게 해주어야 하는데, 역시 따뜻한 한식엔 국밥만한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영등포 타임스퀘어 있는 쪽 영등포시장 사거리에 전원주 손큰 할매순대국밥집을 찾아가 보았다.순대국은 5,000원이고 뼈해장국은 6,000원으로 가격이 매우 저렴한 편이다. (여의도에서 판매하는 순대국은 통상 8,000원)24시간 운영하면서 내부 인테리어도 깔끔한 편이다. 전원주의 손큰할매순대국 메뉴판이다 .순대국과 뼈해장국을 주 식사류로 팔면서 술국와 토종순대, 편육, 돼지껍데기볶음, 순대곱창볶음을 안주류로 판다.소주가 .. [여의도/맛집] 북경오리를 맛나게 즐길 수 있는 홀리차우 여의도점 북경오리(Peking duck, 페킹 덕)는 중국 베이징의 전통요리로 특수하게 키워진 오리의 살과 껍질사이에 빨대 혹은 대롱을 꽂아 바람을 불어넣고 달콤한 소스를 바른 후 진흑으로 뒤덮고 갈고리에 걸어 장작불에 약 3~4시간 동안 훈제한 요리이다.사실 까다롭고 시간도 오래 걸리는 요리라 중국에서도 고급요리에 속하는 편인 베이징카오야를 홀리차우에서도 판매한다. SK증권 지하 1층에 위치한 홀리차우의 전경이다. 평일엔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한다. 런치세트로 차이나타운 벤쿠버나 차이나타운 뉴욕을 파는데각각 특색있는 중국요리를 선정해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팔고있다. 몰랐는데 푸드플라이와 배달맛집으로 배달도 된다고 하니, 점심시간 1분 1초가 아까운 여의도 증권사 직장인이라면 배달해서 먹어도 좋을 듯하..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