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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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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 홍콩-인천 아시아나 OZ746 비즈니스 탑승 후기 홍콩공항에서 출발해 인천으로 가는 아시아나 OZ746을 탑승했다. OZ746은 홍콩에서 12시 반에 출발해 한국 인천에 6시쯤 도착하는 비행기로 Red eye flight다. 이 비행기를 탑승하는 사람이 많은지 올때는 A330-800을 타고왔는데, 귀국할 때는 A380을 운항한다 (경고: 지금 홍콩 노선은 B747 구형기종을 도입하고 있음) A380 대형기재의 웅장함! 실수로 이코노미 라인에서 타서 2층에 걸어올라가야 한다 ㅋㅋㅋ 덕분에 계단사진을 찍어볼 수 있게 되었다 ㅋㅋ 비즈니스 클래스는 일단 넓다. 정말 넓다. 위에 수납공간 뿐만 아니라 이렇게 창가쪽에 추가로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그 뿐만 아니라 팔걸이에는 각종 소품들을 올려놓고 음료도 받을 수 있다. 역시 A380기재는 그 웅장함이나 ..
[홍콩/여행] 조금은 실망이었던 홍콩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홍콩 출장을 끝내고 귀국은 새벽에 한국으로 돌아가는 아시아나 비행기 OZ746으로 가기로 했다. 새벽 12시 반에 출발하는 Red Eye Flight이기 때문에 마일리지를 써서 비즈니스 클래스로 업그레이드를 받았다. 아시아나는 업그레이드 스탠바이도 가능하다는데 이번건 불가능했다 ㅠ 홍콩 쳅락콕 공항에 도착하면 아시아나는 E창구에서 발권을 할 수 있다. 맞은편엔 키티항공으로 유명한 EVA항공 발권대가 자리잡고 있다. 공항철도를 이용하게 되면 출발역에서 체크인도 가능한데, 마일리지 업그레이드 고객은 공항에 와서 발권해야 한다고 한다. 홍콩 공항철도 수속 카운터에서는 아시아나, 대한항공, 에바항공, 중화항공, 캐세이퍼시픽, 홍콩항공, 타이항공등이 수속가능하다. 비즈니스를 발권하고 빨리 쉬고 싶은 생각에 한 걸..
[홍콩/여행] 프리미어리그 스포츠바 트라팔가 완차이 후기 (Trafalgar) 홍콩 출장도 막바지에 다다르고 곧 공항으로 출발해야 한다 그 전에 역시 술한잔을 하지 않을 수 없어 홍콩에서 근무하는 친구가 추천해준 트라팔가 바를 방문했다. 트라팔가 바는 스포츠바이다. 당연히 스포츠바 답게 모든 TV에는 축구경기가 방송되고 있다. 여기 올라오는 방법이 좀 독특한데, 트라팔가바는 건물 5층에 있어서 여러 바들 사이에 있는 The Broadway 빌딩 안에 들어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와야 한다. 이렇게 영국 프리미어 리그가 상영중이다. 물론 안에만 상영된다고 한적은 없다. 밖에 벽면에도 게임을 볼 수 있게 프로젝터를 쏘고 있다. 원래 이쪽도 쏜다고 하는데, 지금은 딱히 라이브 경기가 없어서 틀지 않았다고 한다. 이렇게 테라스에 나와서 밖을 내려다보면 더욱 맛도리나게 메뉴를 먹을 수 있을..
[홍콩/여행] 모닝커피와 조식 먹기 딱 좋은 완차이 카페 Le Pain Quotidien 완차이 호텔 근처에 있어서 찾아가 본 Le Pain Quotidien 카페 요즘 홍콩의 청담동거리라고 불리우는 Lee Tung Avenue (리퉁거리) 초입에 위치하고 있으며, 테라스를 잘 꾸며놓은 카페이다. 이렇게 아침 이른 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벌써 테라스에서 조식을 먹으며 업무를 보고 있는 사람도 있다. 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여러 종류의 빵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빵덕후들이 좋아할 만하게 수북히 빵을 쌓아놓았다. 물론 빵덕후가 아니라서... 이번 베이커리도 패스.. .ㅋㅋ 다만 티덕후인 필자는 이렇게 다시류에 끌리는데, 차 포트나 여러종류의 티백이 눈에 들어왔다. 이 곳의 메뉴판이다. 자리잡고 앉아있으면 종업원이 메뉴판을 가져다 준다. 커피와 티, 그리고 조식/브런치 메뉴가 있다. 참고로 이곳의 메뉴판..
[홍콩/여행] 엠파이어 호텔 완차이 조식 후기 / 루프탑 수영장 및 헬스장 후기 고된 일정을 마치고 아침에 일어나보니 6시... 암막커튼을 깜빡한 자의 최후였다 ㅎㅎㅎ 뭐 그래도 일찍 일어났으니 간단히 요기를 하고 운동을 갈 생각에 지하 1층에 위치한 조식식당으로 내려왔다. 전반적으로 조식부페의 퀄리티는 나쁘지 않았다. 열대과일부터, 햄, 치즈, 베이커리 구성이 나쁘지 않았고 이렇게 별도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코너도 있다. 물론 이도저도 부담스러운 경우 이렇게 시리얼을 먹거나 우유와 요거트를 골라 먹어도 되며, 모닝빵과 버터를 집어도 무관하다. 좀 헤비하게 먹으려면 계란과 베이컨, 소세지 등등을 퍼 올리면 된다. 딤썸 코너도 있는데, 딤썸도 맛이 나쁘지 않다!! 이렇게 간단히 볶음밥과 베이컨을 주식으로 하는 식단이 구성되었다 ㅎㅎㅎ 베이컨이 은근 두툼하고 맛있었는데, 현미..
[홍콩/여행] 사천식 중국요리 맛집 위추안클럽 渝川會所 Yu Chuan Club 아... 홍콩 출장도중 진짜를 만났다 그냥 진짜도 아니고 레아루 진짜다 ㅋㅋㅋ사천요리 맛집을 만나고야 말았다 ㅋㅋㅋ 위촨클럽(渝川會所 Yu Chuan Club)이라고 불리우는 곳인데, 특히 현지인 추천 사천요리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이다. 이렇게 핫 플레이스를 걷다보면 백왕두중심이라는 건물이 나온다. Hundred city center라고 한다. 전통 사천요리 레스토랑이라고 강조하고 있는 Yu Chuan은 이 곳 1B(건물상으론 한 3층?)층에 위치하고 있다. 올라와보면 이렇게 널찍한 공간이 나온다. 저 경겨운 원형테이블에 놓여진 식기세트... ㅋㅋㅋ 중국에서 많이 보던 식기류다 ㅋㅋ 이곳은 자리가 거의 항상 만석이라 미리 예약을 하고 오는 편이 좋으며, 외국인이 예약하면 영문으로 된 메뉴판을 제공해준다...
[홍콩/여행] 엠파이어 호텔 완차이 객실 숙박 후기(Empire Hotel Wan Chai) 이번 출장의 저녁을 책임질 엠파이어 호텔 완차이는 정직하게도 홍콩섬 완차이 지역에 있다. 물론 완차이역에서부터 5~10분정도 걸어야 하는 거리지만 완차이 상업지구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어디든 가기가 편했다. 저 우뚝 솓은 호텔이 엠파이어 호텔이다. 4성급 호텔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외관이 약간 실망스러웠다. 지만 내부는 매우 깔끔하고 마감도 잘 해놓았다. 특히 벨보이 직원분들이 짐 챙기는것부터 보관까지 하나하나 친절하게 응대해줘서 고마웠다. 저기 보이는 프론트에서 결제를 하면되며, 보증금 1,000 홍딸을 추가로 해서 결제를 한다. 나중에 돌려받는 돈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숙소의 모습이다. 퀸룸으로 예약했는데, 홍콩호텔치고 방이 넓어서 깜짝놀랐다. 이렇게 입구에는 금고, 냉장고, 미니바, 옷걸이들이 ..
[홍콩/여행] 편하고 빠르고 친절한 홍콩 우버Uber 해외 출장이나 여행을 가면 문화 충격을 받는 것이 있다. 바로 우버의 편리함인데, 언제 어디서나 내 위치에서 가고싶은 곳까지 차량을 불러 갈 수 있다. 우리나라 타다와 같이 조용하고 편리한데다가 친절하기까지 하다. 뉴욕 출장때도 계속해서 우버를 썼었으닌깐 우버 화면에 어디로 갈까요가 나온다. 참고로 홍콩공항에서 시내를 들어갈려면 일반택시나 우버나 모두 320~350홍딸을 생각해야 한다. 우버는 가격에 톨비가 포함되어 있어 별도로 추가요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이렇게 첵랍콕 공항에서 출장 숙박을 책임질 숙소인 엠파이어 호텔 완차이를 찍어본다. Uber X의 가격이 323.41홍딸이 나온다. 바로 확인을 눌러 차량을 부른다. 오호! 추가 비용없이 UberXL이 매칭됬다. UberX보다 큰 밴 차량으로 우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