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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아이폰] 애플, 아이폰6, 아이폰6 plus 하루 예약 사상 최고 400만대 기록 역시나 애플, 다시 한번 신기록을 갈아치우다 애플이 신제품 발표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6 plus의 예약주문만 하루에 400만건을 받으면서, 또 한번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는 전작인 아이폰 5s와 아이폰5c가 72시간만에 돌파한 기록을 단 24시간만에 갈아치운것이다. 애플은 "신형 아이폰에 대한 수요가 초기 예약주문 판매량을 초과했다"며 본래 9월 19일에 미국과 영국, 홍콩등을 필두로 1차 출시국에서 판매될 예정이였던 아이폰 6, 6+는 물량이 부족해 일부는 10월에 받아볼 수도 있을 거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또한 아이폰6와 아이폰6 plus의 추가물량이 오프라인 매장에도 별도로 비치되면서 9월 19일날 매장에 방문한 사람들도 구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하여, 19일 이후 실제 판매량은 하루에 600만..
[북경/문화] 중국 북경에 위치한 주중 한국문화원 도서관 한국 도서를 소개하는 가장 한국적인 장소 먼 타지에서 생활을 하다보면 한국도서를 접할 기회들이 적고, 또 있다고 하더라도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다. 보통 통상의 책의 정가에 환율을 변동시켜 적용할 뿐 아니라, 배송비까지 내야하니 책 한권을 읽을려고 하면 비단 유학생뿐 아니라 사회생활을 하는 성인들로써도 적지않은 부담을 져야만 한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인문학이 등한시된다고 해도 역시 사람은 책 없이 살기란 쉽지가 않다. 그것이 만화책이 되었건, 잡지가 되었건, 활자매체가 우리에게 주는 영향은 컴퓨터가 주는 영향보다 훨씬 크고, 또한 정보의 수용도 빠르고 깊은 편이다. 이에 주중 한국문화원은 한국인 뿐만 아니라, 중국인에게도 한국 도서를 빌려주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주중 한국문화원은 도서관운영 외에도..
[북경/맛집] 싼리툰에 위치한 독일식 맥주공방, 皇冠自酿啤酒坊 그 곳의 맥주는 부드러운 넘김이 일품이며, 향이 가득한 돼지고기가 나의 입안을 가득채웠다 북경 싼리툰은 각 국의 대사관들과 영사관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으로, 외국 공관들과 가족들 그리고 외국인 체류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생활하는 곳이다. 당연히 많은 국가의 사람들이 사는 곳인 만큼, 다채로운 음식점들도 많이 위치하고 있다. 멕시코 요리, 인도 요리, 아랍 요리, 프랑스 요리 등등 우리의 미각을 이끄는 맛있는 요리들이 가득한 곳이다. 싼리툰엔 또 클럽과 바, 펍등의 많이 위치하고 있는데, 저녁에 친구들과 그리고 동료들과 가볍게 맥주 한잔과 음악을 즐기기에 적합한 곳이다. 오늘 소개할 곳은 싼리툰에 위치한 독일식 맥주펍 Huangguan Ziniangpi Brewery 皇冠自酿啤酒坊이다. 이 식당은 싼리툰에서..
[애플/클라우드] 아이클라우드, 드롭박스 등 클라우드 서비스 요금제 비교 1TB까지 클라우드로 담는 시대 얼마전까지만 해도, 아이폰은 시대의 혁신이였고, 아이패드는 프로슈머로써의 우리의 삶의 질을 바꾸어 놓았다. 처음엔 휴대폰 하나만 들고다녀도 사회의 지위와 부를 상징하는 수단이였지만, 현재는 맥북이나 아이폰, 아이패드 등 기본적으로 2개 이상의 스마트 기기를 들고 다니는 것이 보편화되었다. 여러기기를 사용함에 있어서 가장 불편한 부분 중 하나는 바로 데이타의 공유이다. 내가 아이패드로 시작한 작업을 맥북이나 아이맥으로 끝내고 싶을때, 불편하게 USB를 들고, 아이패드를 연결하며, OS X로 옮기는 일이 여간 불편하고 번거로운 것이 아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쉽고, 빠르게 그리고 안전하게 연속성에 대해서 고민하기 시작했고, 이제 개인들이 클라우드로 데이터를 공유하는 시대가 ..
[애플/신제품] 조나단 아이브경, '아이워치가 나오면 스위스가 골치아파질 것' 조나단 아이브경의 촌절살인 아이워치 평가, 'Switzerland is in Trouble' 조나단 아이브 경 / 사진출처: 9to5mac 신사의 나라 영국에서 태어난 디자이너 조나단 아이브 경(Sir Jonathan Ive)이 이번 9월 9일 신제품 발표회를 앞두고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바로가기)에서 아이워치에 대한 평가를 하면서 '곧 스위스가 골치아파질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조나단 아이브는 이번에 발표할 아이워치가 세련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태그 호이어와 브라이틀링 브랜드를 겨냥하고 있다고 하면서, 대표적인 시계 생산국인 스위스가 위기에 처할 것이라고 유쾌하게 말했다. 삼성이 먼저 웨어러블 기기인 스마트시계를 내놓았지만 아직까지 스마트시계 시장은 걸음마단계에 있다. 이번에 애플이 내놓을 ..
[애플/신제품] 9.9.2014 신제품 발표회를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즐기는 방법 역대 가장 크고 위대한 신제품 발표회 Wish we could say more. 더 많은 것을 이야기하고 싶다. 이 문구에서만 봐도 이번 신제품 발표회에 애플이 얼마나 많은 공을 쏟았는지, 그리고 많은 혁신을 쏟아낼 것인지에 대한 자부심이 드러난다. 이번 애플 행사는 특별히 또 생방송으로 제공하는데, OS X와 iOS에 탑재된 사파리 브라우저와 애플 TV를 통해서 집에서도 생생하게 시청할 수 있다. 현재 애플 공식홈페이지에서 생방송을 하는 페이지(바로가기)를 따로 만들어둔 상태이다. 또한 방송보는 것을 잊지 말라고 친절하게 캘린더앱에 추가할 수 있는 일정(추가하기)도 제공한다. 아쉽게도 윈도우와 안드로이드에서는 생방송을 볼 수 없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로운 아이폰인 아이폰6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웨..
[다이슨/청소기] 날개없는 선풍기회사 다이슨에서 공개한 로봇청소기 세련되면서도 잘 절제된 미래 이미지, 360 Eye 로봇청소기 날개 없는 선풍기의 원조회사로 유명한 다이슨에서 이번엔 로봇청소기(바로가기)를 내놓았다. 다이슨이 내놓은 로봇청소기는 기존에 판매되는 타사의 모델들과는 달리 청소에 최적화 된 차별화된 기술을 적용했다고 한다. 청소기의 진공흡입력이 기존의 로봇청소기보다 훨씬 강력하며, 360도를 촬영할 수 있는 렌즈를 장착하여 방 안의 상황을 파노라마로 찍어서 청소기의 위치를 계산하며, 꼼꼼한 청소기능을 지원한다. 흡사 우주모선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의 다이슨 360 Eye 로봇청소기는 세련되면서도 미래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잘 절제된 디자인을 채택했다. 앞의 가장 큰 원통은 흡입한 먼지와 쓰레기등을 빨아들이는 통이고, 양 옆엔 강력한 모터가 달려서 흡입력..
[북경/야간] 오도구에서 즐기는 GPS 클럽 나들이 대학생들이 주로 가는 오도구역 근처 클럽들 이제 곧 새 학년 개강을 한다. 중국의 학기는 미국이나 영국과 같이 9월학기에 시작한다. 14년도 신입생들이 한창 대학교 들어와서 헤메고 있거나, 죽을때까지 놀거나 해도 죄책감이 전혀 들지 않는 시간이다. 북경에 위치한 많은 대학교들이 오도구역을 중심으로(하이디엔구 내) 산재해있는데, 북경대, 청화대, 인민대, 어언대, 지질대, 항공항천대, 임업대 등등이 있다. 그래서인지 이 쪽 하이디엔구는 CBD나 상업용 부지보다는 학교들과 과학기술 개발 연구소들이 중점적으로 모여있다. 그렇기 때문에, 밤 문화를 제대로 즐기려면 싼리툰이나 호우하이, 난뤄구샹등으로 이동해야 하는데, 굳이 그럴필요 없이 오도구역 근처에서도 대학생들끼리 즐길 수 있는 클럽이 있어서 오늘 소개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