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후기 (226)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콩/여행] 로컬 최강 인기 차시우오믈렛 맛집 순흥차당順興茶檔 홍콩여행 도중 로컬친구의 추천을 받아 코스웨이베이에 있는 오믈렛 및 밀크티 맛집을 같이 찾았다.이 곳은 코스웨이베이와 틴하우역 사이에 있어서 찾아가기도 어렵고 한국들에게도 거의 알려지지 않은 로컬들의 맛집거리다.실제로 가보면, 가족들과 연인들, 친구들끼리 간단하게 식사를 하러 나온 로컬홍콩인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오믈렛과 밀크티가 끝내준다는 이곳은 순흥차당(順興茶檔)이라는 곳으로, 11시 반에 도착했는데도 엄청 웨이팅을 했다. 메뉴판을 보면, 오믈렛과 파인애플번, 면, 밀크티등을 팔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외국인 관광객이 거의 혹은 없는 관계로 영어로 되어있거나 간체자로 적혀있는 메뉴판은 없다.참고로 종업원 이모님들이 굉장히 급하고 성격이 있으셔서 앉자마자 거의 바로 주문을 해야한다.우리는 차시우오믈.. [홍콩/여행] 홍콩여행객 필수방문지 제니베이커리 홍콩 여행을 간다고 하면 거의 95% 제니베이커리를 사와달라는 부탁을 듣게 된다. 얼마나 유명한지 요즘은 한국에 직수하는 수입상도 있더라.그런 상술에 넘어가고 싶지 않지만, 또 이렇게 한 번 넘어가야 여행갔다 왔다고 하지 않겠는가.대부분 블로그 포스팅보면 몽콕이랑 침사추이에 쇼핑하러 갔다가 침사추이 제니베이커리 가서 사오는거 같은데, 굳이 긴 줄을 서서 기다리고 그런게 싫어서 호텔 근처에 셩완에 있는 제니 베이커리로 갔다 왔다. 구글맵을 켜보니, 호텔에서 걸어서 20분...여행지에 맛난거 많이 먹으려면 걸어야 한다는 철칙을 가진 필자는... 그냥 걸어갔다 ㅋㅋㅋ이 빌딩숲이 보이면 제니베이커리에 다 왔다는 의민데, 오른쪽에 보이는 곳이 그랜드 밀레니엄 플라자라고 유명한 쇼핑몰이다. 이 쇼핑몰을 지나가면 이.. [홍콩/여행] 차시우덮밥이 맛있는 홍콩 조식 맛집 新好景燒臘飯店 - Ho King Chinese BBQ 호텔 조식을 신청하지 않은 자에게는 장단점이 존재하는데, 장점은 조식비 150홍딸을 아낄 수 있어 호텔비가 저렴해 진다는 점과 내가 원하는 조식을 주변 식당에서 조달해서 먹을 수 있다는 점이고,단점은 뭘 먹어야 할지 모르는 1인은 메뉴와 식당 선택에 있어 매우 심난하고 걱정된다는 점이다.그렇게 아침부터 베스트웨스턴 하버뷰 호텔 주변을 서성이던 도중 눈에 들어온 곳이 있었으니, 바로 훈제고기를 걸어놓은 Ho King Chinese BBQ 가게다. 안에 보니 로컬홍콩인들이 식사를 즐기고 있었다.구글맵을 열어보니 무려 별점이 4.0점이나 되는 후덜덜한 맛집이었다.고민하지 않고 바로 들어갔다. 이렇게 나름(?) 오픈주방인 이곳은 메뉴를 주문하면 그 자리에서 밥과 고기를 준비해준다.카운터에 있는 여성분이 메뉴 주.. [홍콩/여행] 홍콩 센트럴 퓨전 딤섬 맛집 얌차(Yum Cha) 홍콩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 단어들이 있다.제니베이커리와 딤섬. 정말이지 이 두 개를 한꺼번에 미션클리어 하려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딤섬집이다.염차라는 이 딤섬가게는 전통 홍콩식 딤섬을 퓨전으로 각색한 식당으로 요리가 부담스럽지 않고, 내부 인테리어도 좋아데이트하는 커플들과 가족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위치는 제니베이커리 구입한 곳에서 밑으로 쭈욱 걸어내려와 길만 건너면 된다. 염차 센트럴은 난펑타워 2층에 있다. 매일 6시부터 8시까지는 해피아워라고 하니, 음료 1+1의 혜택을 즐겨보자. 식당의 메뉴판이다. 일단 입장하면 원하는 차를 주문할 수 있고 왼쪽부터 순서대로 스타터, 딤성, 셰프 셀렉션, 식사류, 디저트, 음료가 빼곡히 적혀있다.여기에 연필로 개수를 체크하면, 종업원.. [홍콩/여행] 요즘 핫하다는 홍콩 사이잉푼 커피샵 NOC 카페 여행객들과 외국인 거주자들 그리고 로컬에게도 유명하다는 카페가 하나 있다.NOC COFFEE Co.라고 적혀있는 이 곳은, 요즘 여행객들이 필수적으로 들리는 커피샵 중 하나로 자리잡는 중이다.홍콩 여행하는 내내 아침마다 이 곳을 찾았는데, 항상 사람들도 북적북적 거렸다. 이렇게 로스터리 기계로 커피를 직접 로스팅한다.역시 커피는 로스팅 한지 얼마 안된 게 제일 향도 진하고 맛도 풍부해서 마시기 좋다. 이 카페는 커피랑 차만 파는게 아니라, 메뉴를 판매하기도 하는데, 조식이랑 샐러드, 토스트 등을 팔고 있다.실제로 브런치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다.가족단위로 오는 사람들이랑 여행하다 잠깐 쉬어가는 사람들이 보인다. 메뉴를 주문하면 되는데, 음료를 주문하게 되면 컵의 크기를 선택할 수 있고, 음료 .. [홍콩/여행] 홍콩식 조식 카페 카페 드 코랄 사이잉푼 Cafe de Coral 영화에 보면 보통 광동이나 홍콩쪽 사람들은 아침 일찍 거리에 가게에 찾아가서 토스트나 샌드위치같은 빵류와 홍콩식 커피를 마시는 걸 볼 수 있는데필자가 묵은 베스트웨스턴 하버뷰 호텔 근처엔 아침 8시부터 여는 상점이 한 곳도 없어서, 조금 일찍 가게 문을 여는 프랜차이즈를 찾았다.바로 도보로 2분거리에 있는 카페 드 코랄 사이잉푼점(Cafe De Coral)이다.들어보니 현지인들한테도 맥도날드를 넘어서는 인기가 있고, 특히 홍콩에서 유학한 한국 학생들도 자주 찾는 곳이라고 한다. 내부는 매우 넓고 깨끗하다.홍콩의 거리 식당의 위생이 걱정되었던 여행객들에게는 천만 다행인 일이다.식당 내부엔 정말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아침식사를 여유롭게 즐기고 있다. 카페 드 코랄의 메뉴는 아래와 같다. 중국어 심지어 번.. [홍콩/여행] 완차이 쓰촨요리 전문점 Deng G(鄧記) 홍콩에서 일하는 친구들의 추천을 받아 간 중국요리 맛집 Deng G로 출발했다.Deng G는 완차이(灣仔) 지역에 있어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다.식당은 빌딩 2층에 있어서, 입구의 간판을 보고 계단을 통해 올라가야 한다. 중국 식당답게 원형 테이블에 따뜻한 차가 준비되어 있다.심지어 냉수를 달랬더니, 차가운 물은 없고 뜨거운 차와 얼음만 있으니 셀프로 차갑게 마시라는 세심한 배려도 해준다.종업원들은 정말 다 친절했다. 먼저 메뉴판을 빠르게 스캔한다.량차이부터 러챠이까지 중국 유학시절 봤던 메뉴들이랑 큰 차이가 없다.이럴땐 바로 파이황과랑 위샹로쓰, 챠오판, 만두를 시킨다. 그리고 저녁 먹으면서 술은 안 마 실려고 했는데, 주류판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란 점은 있었다...바로 Coriander Mojito(.. [홍콩/여행] 홍콩 교통카드 옥토퍼스 카드 만들기 홍콩의 티머니라고 할 수 있는 옥토퍼스 카드는 홍콩에서 중요한 교통결제 수단이면서 일상생활 결제수단이다.이게 왜 편리한 수단이냐면, 홍콩 웬만한 곳에서 이 카드 한장으로 다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이다.식당부터 시작해서 쇼핑몰까지 옥토퍼스 카드 한장이면 잔돈이 생길일이 없고, 나중에 환불받을때 전액 다 환불받을수도 있다. 홍콩은 여러 시중은행들이 홍콩금융관리국의 통제하에 발권하고 있는데(보통 정상적인 국가는 중앙은행이 발행), HSBC 은행, Standard Chartered 은행 그리고 중국은행 홍콩법인이 화폐를 발행하고 있다.사실 외국인 입장에서는 이게 위조지폐인지 아닌지 3개 은행별로 확인해 봐야 한다는 더 짜증나는 문제가 발생한다 ㅋㅋ그래서 그냥 맘편하게 옥토퍼스 카드를 사서 거기에 충전하기로 했다...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