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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후기/맛집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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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맛집] 쉐이크와 감튀가 맛있는 뉴요커버거 쉑쉑버거 강남점(Shake Shack Burger) SPC 회장 초대회장인 허창성 창립주의 손자이자 현 회장인 허영인씨의 아들인 허희수씨가 본격 들여온 뉴욕 프리미엄 버거 쉐이크 쉑은상륙한지는 좀 됬고 벌써 청담점에 이어 두타점까지 3개 지점을 열었으며, 인스타에는 이미 좋아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원래 줄도 길고 가성비도 창렬이라는 말을 듣고 안 가고 있었으나, 오랜만에 회사에서 SPC 상품구너을 받은 김에 찾아가 보았다. 쉐이크쉑의 1호점임 강남점은 처음에 비해 줄이 많이 줄어들어 요즘은 저녁시간이라고 하더라도 대략 10~15분 정도만 기다리면 먹을 수 있다. 대기하고 있는 동안 메뉴판을 주고 미리 고르도록 한다. 햄버거와 핫도그, 프렌치 프라이도 주문할 수 있는데 메뉴가 많은 편은 아니다.사실 제일 많은 메뉴를 차지하고 있는 건 쉐이크이고 종류별로 ..
[여의도/맛집] 왕돈까스가 맛있는 거창왕돈까스 백상빌딩점 오랜만에 점심으로 돈까스를 먹으려고 여의도 백상빌딩을 찾아갔다.여의도백화점 맞은편에 있는 이 빌딩에도 은근히 맛집들이 있다. 돈까스집 뿐만 아니라, 맛있는 쌈밥집도 있다. 백상빌딩 2층에 위치한 거창돈가스는 출발 모닝와이드에도 나온 돈까스집인데, 사보텐과 같은 일본식 돈까스를 파는 곳이 아니라 기사식당에서 먹을 수 있는 예전의 경양돈까스를 파는 집이다. 앉자마자 바로 스프가 나온다. 스프는 간이 안된 상태로 나오는데, 후추를 뿌려서 간을 해먹을 수 있다.스프는 오뚜기 옥수수 3분 스프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맛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돈가스를 주문했는데, 돈까스를 시키면 이렇게 왕돈까스와 마카로니, 사라다와 밥 조금이 나온다.사진에서 작아보이지만 주문한 돈까스의 크기는 어른 손 하나크기보다 조금 더 크다..
[여의도/맛집] 에그스크램블이 맛있는 수제버거 플라잉볼 익스프레스 같이 일하시는 팀장님의 추천으로 여의도 테라스원 1층에 있는 수제버거 맛집을 찾아가 보았다.플라잉볼 익스프레스라는 곳인데, 매번 지나칠때마다 보았으나 아직 가보지 못했던 마지막 남은 개척지란 생각에 일단 찾아가보았다.(듣기로 여의도 수제버거 4대 맛집은 바스버거, 호주식당, 바오밥, 플라잉볼 익스프레스라고 한다) 플라잉볼 익스프레스는 밖에서 보면 바로 알 수는 없는데 왜냐하면 샵인샵 형태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테라스원 1층에 콜론카페샵안에 리치몬드랑 플라잉볼 익스프레스가 입주해있다. 일단 메뉴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 에그번 전문점인 플라잉볼 익스프레스 광고지를 본다.이 집의 대표 메뉴인 시그니쳐 번은 브리오슈번에 에그스크렘블, 체다치즈와 치콜레 소스와 터키햄, 베이컨이 몽땅 들어갔다고 한다. 남자 3명과..
[강화도/맛집] 한우와 돼지고기가 맛있는 회식 추천맛집 황소마을 강화도점 얼마전에 강화도로 부서 워크샵을 다녀왔다. 원래 직장인들의 워크샵은 을왕리 혹은 강화도라고 했던가워크샵과 대학생 MT시즌이어서 이곳의 펜션들이 이미 모두 예약이 완료되어 있었는데 다행이도 마지막에 오류내 우리집(링크)이라는 좋은 펜션을 구할 수 있어서 그곳으로 다녀왔다.펜션에 바베큐를 할 수 있는 장소가 있는데, 주인분들이 따로 무한리필 고기를 주는 곳이 아니라 강화군청 근처 식당으로 저녁회식을 나가는 것으로 했다. 그래서 찾은 매우 큰 한우 정육점 식당인 황소마을이다.2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1층엔 의자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석이, 2층엔 좌식으로 앉아 먹을 수 있게 되어 있다.2층의 룸들은 커서 10명에서 30명까지 들어갈 수 있는데, 덕분에 직장인 단체회식이나 대학생 엠티회식때도 문제가 없을 ..
[종로종각/맛집] 칵테일과 물담배를 야경뷰를 보며 즐기는 더 연 종각역 SK텔레콤부터, IBK, 미래에셋증권(센터원)등 다양한 회사들이 몰려있는 종각역에는 많은 어학원과 자격증 학원 또한 몰려있다.종각 젊음의 거리를 보면 공무원시험, 취업시험 준비를 하는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그 덕인지 저렴하면서도 맛이 좋은 맛집과 술집이 많다. 그 와중에 5층에 위치해있어서 뷰가 좋고 분위기도 좋은 바가 있어서 소개하고자 한다.더 연 커피엔 바는 와인과 위스키, 칵테일, 맥주, 커피, 안주등을 팔 뿐만 아니라 시샤, 즉 물담배도 같이 팔고 있다.강남역과 신사 가로수길, 압구정역, 이태원에 이어 종로 종각역에서도 물담배 후카를 즐길 수 있다. 더 연은 5층과 6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좌식바기 때문에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신발을 벗어 신발주머니에 넣어야 한다.커플석이 주를..
[영등포/맛집] 무한리필 양꼬치와 꿔바로우가 맛있는 만족양꼬치 오랜만에 중국 유학하던 4년 내내 항상 길거리에 펼쳐진 노상가판대에서 맛보았던 양꼬치를 먹어보기 위해 영등포역 근처에 위치한 양꼬치 집을 찾았다. 만족양꼬치라는 집은 금강제화 뒷 골목, 나이트클럽 맞은편에 있다. 요즘 영등포역 앞에도 양꼬치집이 많이 늘고 있는 추세인데, 그 중에 딱 눈이 들어왔던 곳이다.바로바로 양꼬치 무한리필, 13,900원에 양꼬치부터 삼겹살, 양갈비살 등등이 모두 무한리필이라고 한다. 꼬치구이는 단품으로 시킬 수도 있고, 무한리필로 시킬수도 있다.10,000원을 주면 꿔바로우랑 건두부볶음, 지삼선 등 기타 메뉴도 시킬 수 있다.무한리필 이용시간은 2시간이라고 하는데, 물론 술을 마시지만 않는다면 당연히 그 전엔 일어날 것 같다. 또 무한리필을 시키면 무한리필 테이블에 한해 꿔바로우..
[신사동/맛집] 도지마 롤케익이 맛있는 디저트 카페 살롱드몽슈슈 가로수길점 도지마 롤이 맛있는 집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 걸음에 달려간 신사동 가로수길 디저트 카페이다.원래 달달한 음식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여서 갈까말까 고민을 했지만, 생각보다 달지 않고 풍부한 생크림 맛이 난다기에 찾아가 보았다. 가로수길에 있는 살롱드몽슈슈 디저트 카페의 전경이다.안에는 여자손님들이 좋아할 만한 아기자기하고 공주공주한 스타일로 인테리어를 해놓았다.심지어 위에 샹들리에도 있다. 그래서 필자는 밖에 테라스에서 먹기로 했다... 이곳에서 파는 도지마롤은 매장안에서 먹거나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 도지마 하프(11,000원)와 도지마롤(19,500원)이 있다.도지마롤이 생각보다 커서 성인 남성 3인이 먹어도 충분할 양이다.파르페 후레즈도 블루베리랑 딸기가 듬뿍 들어있어 같이 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
[여의도/맛집] 대구탕과 계란말이가 맛있는 동해복국대구탕 전날에 술을 마시고 해장을 하기 위해 찾은 대구탕집이다. 신송빌딩 지하 1층에 렐란디 커피샵 바로 맞은편에 있다.옆에는 굴국밥집과 돈까스집이 있으니 이 집까지 들어가기 전에 땅기는 다른게 있다면 언제든지 선회가 가능하다. 촌스럽기 그지 없는 외관의 모습이지만 이런 집이 맛집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입성해본다. 대구탕 일반(9,000원) 사이즈이다. 특 대구탕(11,000원)을 시키면 양이 더 많이 나온다. 일반 사이즈도 성인 남자가 먹기에 전혀 부족하지 않다.대구와 무가 큼직하게 썰어져 들어가 있으며 국물이 심심하면서도 깊은 맛이 우러나와 얼큰하다.대구지리탕(11,000원)과 알곤이탕(11,000원)도 판매하는데, 그 국에는 정말 지리와 알,곤이만 엄선해서 나오니지리나 알곤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