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eet on Tistory (85) 썸네일형 리스트형 넬슨 만델라(1918-2013) 타계소식 Amazing human being. Champion of freedom and human dignity. He set an example for all of the world. RIP Nelson Mandela. We miss you already. -Tim Cook 20세기의 인권운동가로서 흑인인종차별에 맞서 싸웠고, 남아공에서 최초로 흑인대통령으로 당선된 인물이다. 특히 남아공에 민주주의를 세운 대통령으로써, 누구나 공평하게 그리고 정당한 선거를 이룰 수 있게 만든 시대가 낳은 가장 위대한 개척자이자 사상가였다.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홍원 국무총리 친일은 괜찮고 종북은 안돼 [사진출: 뉴시스] 정홍원 국무총리가 25일 국회 대정부질문 답변에서 역사관에 문제가 있는 것이 드러나서 충격을 주고 있다. 정총리는 일제침략에 관련해서 "정체성이나 역사의 진실 문제는 역사학자들이 판단할 문제"라면서 시종일관 직답을 회피했다. 일제강점기 때 '쌀 수탈'이 맞는가 '쌀 수출'이 맞느냐라는 기본적인 질문에도 즉답을 하지 못하고 "교육부에서 나중에 검토해 볼 것"라고 말했다. 또한 명성황후 시해문제에 대한 질문에서도 명성황후가 '민비'로 격하되어있고, 일본의 사관만을 중시한 교학사 역사교과서에 대해 답변하기를 사실상 거부했다. 한 나라의 총리가 무답변, 무성실, 무소신으로 일관한 것이다. 과연 이런 총리 밑에서 대한민국이 옳은 길을 걸을 수 있을 것인지가 궁금해진다. "검토할 시간을 줘야지 .. 맥에서도 액티브X없이 카드명세서를 보자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컴퓨터OS는 윈도우가 잠식하고 있다. 이 얘기인 즉슨, 맥OSX나 리눅스 시장이 굉장히 적다는 이야기이다. 대한민국의 윈도우 점유율 2012년 12월 시장을 기준으로 91.74%정도이다. 맥OSX의 7.07%와 리눅스를 포함한 그 밖의 운영체제들이 1.19%를 차지한다. 사실상 대한민국의 가정의 컴퓨터 100대중 91대는 윈도우를 쓰면서 IE를 사용한다는 이야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의 인터넷 환경은 국제표준에서 벗어나 액티브X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기형적인 구조로 발전해왔다. 사실 한국에서 일반인들이 맥이나 리눅스를 쓰면 금융쪽과 관련하여 불편한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일단 맥에서는 카드결제가 어렵다. 인터넷뱅킹도 완벽하게 지원하지 않는다. 일정금액을 절약할 수 있어 통신사들.. 존 레논, 인생에 있어 행복이란 "When I was 5 years old, my mother always told me that happiness was the key to life. When I went to school, they asked me what I wanted to be when I grew up. I wrote down 'happy'. They told me I didn't understand the assignment, and I told them they didn't understand life." - John Lennon 제가 5살때 우리 어머니는 항상 행복이 삶의 목표라고 하셨어요. 제가 학교에 다닐때, 선생님들은 제게 커서 뭐가 되고 싶냐고 물었을대, 전 '행복'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들은 제가 숙제를 잘 이해.. 타협과 자기 합리화, 코끼리의 작은 말뚝 이론 이런 이야기가 있다.코끼리가 어렸을때, 코끼리 다리를 큰 나무에 묶어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어린 코끼리는 벗어나려 애쓰지만 벗어나지 못하고 체념하게 된다.나이가 들어갈수록 코끼리는 점점 그 곳에서 벗어려는 생각을 하지 않게되고결국 성인이 된 큰 코끼리의 발목에 큰 나무대신 작은 말뚝만 묶어놓아도더 이상 벗어나려 애쓰지 않는다. 누구나 알만한 이 이야기는 우리들의 삶을 되돌아보는데 참 유용하게 쓰인다. 우리가 보기엔 그 코끼리가 참 한심해 보인다. 언제든지 벗어날 수 있는 그 족쇄를 단 한 번도 벗어나려 애쓰지 않는 코끼리를 보면 말이다.하지만 우리도 지금 이 코끼리처럼 말뚝에 묶여있다고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우리는 지금 1945년에 비로소 건국된 대한민국이란 깃발아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다. .. 중국, 1가구 1자녀 정책 사실상 폐지화 중국정부가 12일 제 18기 3중전회를 마치고 15일 공포한《中共中央关于全面深化改革若干重大问题的决定(전면적 개혁 추진을 위한 몇 가지 중대문제에 관한 중공중앙의 결정)》(이하《决定(결정)》이라 칭함)에 따르면 중국 중앙정부가 기존 한족 인구수를 통제하기 위해 실시한 계획생육计划生育, 소위 말하는 1가구 1자녀 정책이 이번에 사실상 폐기되었다. 부부 중 한 명이 독자일 경우 두 자녀까지 허용하는 '단독 두 자녀 정책'(单独二胎)으로 바꾸기로 했는데, 30년 이상 소수민족을 제외한 한족(漢族)을 대상으로 한 자녀 정책을 시행한 결과 현재 중국의 결혼적령기 국민의 대다수가 외동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1가구 1자녀' 정책의 폐기를 한 것임을 알 수 있다. 현재의 중국 인구감소 추세를 완화하고 급격한 노령.. 중국, 3중전회, 경제.토지 개혁이 핵심 [사진출처: AP연합통신] 시진핑 국가주석의 향후 10년간의 개혁 청사진을 만드는 중국의 제 18대 3중전회가 12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습니다. 3중전회 핵심내용은? 제 18대 3중전회 폐막 후 중국 관영언론인 신화통신이 공개한 공보(公報)에 따르면 중국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제도를 개선하고 발전시켜 국가통치 체계와 능력의 현대화를 추진한다는 것을 최종 목표로 폭넓은 개혁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존의 경제성장과정 중에 생긴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서 성장보단 분배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으며, 금융시장의 자율화를 약속했습니다. 또한 민간기업의 정부개입을 최소화하고, 소비자의 권리를 향상시키는 방안을 내놓았으며 그동안 중국에서 크게 대두된 문제인 도농간의 호적문제와 소득격차를 해소하기.. 자기계발, 일본잉어 코이Koi 이야기 일본인들이 관상용으로 자주 찾는 잉어 중에 '코이'라는 잉어가 있습니다. 그 '코이'는 자신의 처한 환경에 따라서 성장할 수 있는 크기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물론 어항보단 커다란 연못이, 커다란 연못보단 강물이 훨씬 위험하지만 그 넓은 환경과 다양한 경험은 우리를 한 층 더 성장시키고 또 좀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 꿈을 꿀것인가 - 야망을 품으라 일본인들이 많이 기르는 관상어중에 ‘코이’라는 잉어가 있다. 이 잉어를 작은 어항에 넣어두면 5~8cm밖에 자라지 않는다. 그러나 아주 커다란 수족관이나 연못에 넣어 두면 15~25cm까지 자란다. 그리고 강물에 방류하면 90~120cm까지 큰다. 코이는 자기가 숨 쉬고 활동하는 세계의 크기에 따라 난쟁이 물고기가 될수도 있고, 대형 .. 이전 1 ··· 3 4 5 6 7 8 9 ··· 11 다음